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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여기가 바로 그 국민대학교 현 총장은 임홍재 그리고 설립이념은? 본문
김건희 때문에 아주 유명해진 국민대학교를 찾았다.
내가 서울 살았던 30년 전 이곳은 아무 것도 없는 황량한 야산에
덩그러니 대학교 건물만 있던 곳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주변에 밀집된 동네가 있고
여기는 숲이 잘 우거져 있는 곳으로 바뀌어 있다.
최근 김건희 때문에 이 국민대는 아주 아주 유명해졌다.
너무 유명해져서 이곳 출신들은 자신이 국민대라는 사실을 말하기도 부끄러워졌다.
국민대의 박사학위 소지자 김건희 그녀가 쓴 YUJI 논문
누가 봐도 논문이랄 수 없는 그런 글을 국민대는 아무 이상이 없다고 다시 결론지었다.
여기 교수들은 스스로 학자적인 양심을 저버렸고, 그 덕에 이곳은 대학이 아니게 되어버렸다.
아니 이미 그런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줬다는 자체가 대학교가 아니었던 것이다.
이 학교를 설립한 성곡 김성곤 선생님
“일하자 더욱 일하자 한없이 일하자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그 마음으로 설립한 이 학교를 지금 이사진과 총장 그리고 교수들은 먹칠을 하고 있다.
현재 총장은 임홍재. 뭐하다 총장이 된 인물인지는 모르겠지만
학교의 명예를 이렇게 실추시켜놓고도 부끄러움을 모른다면
아니 부끄러움을 아는 사람이라면 이런 짓은 하지 않았겠지.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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