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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한옥 카페 '백록림' 편안하게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곳

레몬박기자 2022. 10. 10. 08:34

양산 통도사 가는 길에 도자기 공원이 있고 거기에 한옥카페 백록림이 있다.

 

 

 

백록림은 도자기 공원 내에 있기에 

네비게이션으로 백록림으로 검색해도 되고 도자기공원으로 검색해서 찾아가도 된다. 

꼬불꼬불 시골길을 지나 산으로 가파르게 올라가기 때문에 운전에 신경을 써야 한다. 

 

 

 

도자기 공원에 주차한 후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한옥카페 백록림이 있다. 

 

 

 

백록림은 "흰 빛을 띤 녹색의 숲"이란 뜻이다. 

그리고 이 동네를 흐르는 개천 이름이 백록천이기도 하다. 

 

 

백록림

 

드디어 도착한 한옥카페 백록림 

 

 

 

들어가면 잘 생긴 쥔장이 반가운 얼굴로 손님을 맞는다. 

 

 

 

한옥 목조 건물이 주는 따스함과 편안함이 느껴지는 공간  

 

 

 

그저 이곳에 들어서기만 했는데도 벌써 마음이 편안해 지는 느낌 

 

 

 

우리 부부는 아침에 이미 커피를 마신고로 청포도 레이드와 레몬레이드를 주문했다. 

그리고 쥔장의 추천으로 말렌카 오리지널도 하나 추가 

 

 

 

조금 기다리니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레이드는 잘 저어 먹어야 한다. 

정성스레 잘 저어서 한 모금 마셔보니 마음이 시원해진다. 

잘 골랐다. ㅎㅎ 

 

 

 

우리 부부 음료와 케익을 먹으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눈다. 

마음이 편안해지니 이야기도 술술 나오는 것이 대화가 끝날 줄을 모른다. 

 

 

 

음식을 먹고 나오니 이곳엔 산책길도 있고 

야외에서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도 있다. 

해먹도 있고, 그네도 있고 .. 

아내와 손을 잡고 이곳 저곳을 둘러보니 살짝 행복감이 밀려온다.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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