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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창경궁의 이국적 건물 대온실(식물원) 둘러보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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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을 둘러보다 여기가 조선 왕궁이 맞나 싶은 그런 이국적 건물을 만난다.
바로 창경궁에 있는 식물원인 대온실이다.
창경궁은 사실 일제가 의도적으로 훼손한 부분이 많다.
대표적인 것이 창경궁 내에 동물원을 만들어서 이름도 오랫동안 창경원이 되게 한 것이 대표적이다.
여기 식물원인 대온실도 동물원도 그 맥을 같이 한다.
대온실은 1909년에 완공한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온실이다.
대온실은 창덕궁에 거처하는 순종 황제를 위로한다는 명목으로
일본인들이 창덕궁에 인접한 창경궁내에 동물원과 함께 지은 것이다.
창경궁 대온실은 일본인이 설계하고 프랑스 회사가 시공하여 완성하였으며,
철골구조와 목조가 혼합된 구조체를 유리로 둘러싼 서양식 온실이다.
준공 당시에는 열대지방의 관상식물을 비롯한 희귀한 식물을 전시하였다.
그리고 1986년 창경궁 복원 이후에는 국내 자생 식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2004년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창경궁을 거닐다 프랑스 풍의 근대식 건물을 만나 놀랐고
이 건물이 갖고 있는 역사의 사실을 대하니 마음이 심난해진다.
날이 따뜻해서 대온실에는 많은 식물들이 자라고 있었지만
솔직히 그렇게 거기에 눈길이 가질 않았다.
되려 대온실 밖에서 자라고 있는 향원추리가 내 마음을 더 끌었다.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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