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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일본 후쿠오카 여행 전에 꼭 준비해야 할 것들 본문
생애 처음으로 일본 후쿠오카 여행을 아내와 둘이 떠나게 되었습니다.
이전 대마도 간 적은 있는데, 그 땐 여행사 패키지로 갔기에
그냥 국내 여행 준비하듯 필요한 물품만 챙겨서 따라다니기만 하면 되었는데
이번 여행은 아내와 저 둘이서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해서 걱정이 앞섰습니다.
이제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보니 일본 후쿠오카 여행을 떠나기 전에 이런 것은 꼭 알아두거나
준비해서 떠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되는 것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여권 준비
일본으로 가는 것이니 여권 준비하는 건 당연한 것이죠.
그런데 여권을 처음 만들거나 이미 기간이 만료된 경우 다시 발급받아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공문서나 서류 같은 거 대부분 당일에 바로 발급받을 수 있기에
여권도 그럴 것이라 생각하는 경향이 없잖아 있습니다.
여권 발급 최소 일주일 걸린다는 사실 유념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여권이 있어야 비행기 티켓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비행기 예약은 미리 할수록 할인되는 티켓을 끊을 수 있기 때문에
일본 뿐 아니라 외국 여행 계획이 있다면 여권부터 미리 발급받아 두어야 합니다.
2. 비지트재팬 앱
외국 나가거나 돌아올 때 기록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입국 시 필요한 검역이나
입국심사, 세관신고 등을 미리 등록해 두면 아무래도 편리하죠.
이를 핸드폰으로 쉽게 등록할 수 있도록 일본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운영하는 비지트재팬이라는
앱을 개발했고, 여기에 미리 등록해두고 승인 큐알코드를 받으면, 이것만으로
다른 서류를 만들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전 굳이 이거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비지트재팬 앱에 등록하는 걸 쉽게 하는 사람도 있는데
전 쉽지 않더군요. 그래서 포기했습니다.
그냥 나갈 때 서류 작성하고 올 때 서류 작성하는 거
별로 어렵지도 않구요. 자기가 편한대로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앱을 깔지 않았다면 볼펜은 한 자루 꼭 챙겨가세요.
3. 코로나 검역확인서
5월 8일부터는 코로나 검역확인서 필요 없다고 합니다.
기간에 상관없이 코로나예방접종 3차까지 마쳤다면, 질병관리청이나 정부 24에 들어가서
영문으로 된 접종 확인서를 출력해서 가져가면 됩니다.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다면 하루 전 PCR 검사 확인서를 가져가면 되구요.
4. 비행기 예약
비행편도 예약을 한 것을 종이로 한 부정도 출력해두면 안전하겠죠.
최소 항공사와 예약코드는 꼭 기억해야 합니다.
공항에서 항공사 직원에게 직접 표를 받을 수 있지만
자동발권기에서 예약코드를 입력하고, 거기에 여권을 스캔하면
바로 항공권을 발매받을 수 있습니다.
이건 줄서지 않아도 되어서 참 편리하고 좋더군요.
더 간편한 것은 출발 하루 전에 예약사이트에서 큐알코드가 있는 모바일항공권을 받는 것입니다.
모바일항공권으로 간편하게 체크인할 수 있어서 편리하더군요.
5. 로밍서비스
출국하기 전 공항에서 로밍서비스를 신청하던지 아니면 해외로밍 시 사용할 수 있는 유심을 구입하던지
국내에서 해놓고 떠나는 것이 좋습니다.
일본에서는 데이터 유심만 구입할 수 있는데, 2박3일의 경우 2기가에 2800엔, 무제한일 경우 3800엔입니다.
그리고 이건 데이타만 사용할 수 있지 통화는 되지 않습니다.
통화를 하려면 카톡 보이스톡으로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부부는 둘 다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되어 저만 2기가를 구입했는데
2박 3일 동안 잘 사용했고, 모자라진 않더군요.
6. 파파고 동시번역 앱과 구글렌즈 꼭 깔기
이건 필수입니다.
이것만 잘 활용하면 일본 여행 무난하게 잘 할 수 있습니다.
파파고는 대화기능을 사용하면 나는 한국말로 일본사람은 일본말로 말하며 대화 가능합니다.
그리고 구글렌즈는 일본어로 된 메뉴 등 텍스트를 바로 한글로 번역해줍니다.
이거 진짜 신세계입니다. 일본어 모른다고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요즘 핸드폰이 다 알아서 해결해줍니다.
앞으로 우리 부부가 겪은 일본 후쿠오카 여행기 하나씩 올리겠습니다.
많이 읽어주세요.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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