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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양산 베데스다병원 맛집 신기칼국수 대왕비빔밥 국밥생각 본문
더운 날이 이어지다 하루는 기온이 뚝 떨어지더니
살짝 으슬으슬한 그런 저녁.. 울 부부 이런 날은 칼국수로 대동단결합니다.
그래서 평소 자주가던 칼국수집에 갔더니 이런 오늘 쉰다네요.
어디 칼국수 잘하는 집이 없을까 둘러보다가
예전부터 한 번 가보고 싶었던 집이 생각나 찾았습니다.
바로 '신기칼국수'
양산 베데스다 병원 맞은 편 큰 주차장 입구에 있는 신기칼국수
주차 걱정 없이 찾을 수 있는 집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전 여기 올 때마다 헷갈려요.
도대체 이 집의 진짜 이름은 뭘까요?
'신기칼국수, 대왕비빔밥, 국밥생각' ..
안으로 들어서면 주방이 아주 크고
또 두 군대 홀이 이어져 있습니다.
원래 가게가 둘이었는데 하나로 통합된 게 아닐까 생각들더군요.
하여간 주방도 크고 홀도 크고.. 거기다 메뉴판도 엄청 큽니다.
세곳의 주방에서 최고의 재료로 맛있게 조리합니다.
하여간 여기 오면 뭘 먹을까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 있습니다.
아들과 저는 얼큰홍합칼제비 이건 2인분으로 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아내는 신기칼국수 ..
우리 앞에 놓인 홍합칼제비를 보고 두 번 놀랐습니다.
이게 칼국수인지 홍합탕인지 구분이 안갈 정도로 홍합이 많이 들어 있고
또 홍합이 정말 신선해서 놀랐습니다.
주인장께 여쭤보니 여수에서 직수해 온 것이라고 합니다.
게눈 감추듯 다 먹었습니다. 너무 잘 먹어서 행복하더군요.
다음에는 여기 비빔밥도 먹어봐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아내와 아들이 비빔밥 매니아들이라 ..
그래서 또 다른 날 찾아와 이번에는 육회비빔밥을 시켰습니다.
이 집은 맛도 좋은데 양도 무지 많습니다.
하여간 오면 배터지는 포만감을 느끼며 나서니 좋더군요.
육회비빔밥 .. 우리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멋진 맛입니다.
그리고 담백한 신기칼국수 .. 이건 빼놓을 수 없죠.
둘의 조합이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이 집은 누가 사장님인지 누가 직원인지 모르겠습니다.
모두가 내일처럼 너무 열심히 일하시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음식에 더 믿음이 가고, 자꾸 오고파집니다.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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