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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영도의 피아크 P.ARK 카페, 우와~ 이렇게 큰 카페는 첨이야 본문
요즘 영도가 부산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흰여울길이 유명해지면서 영도를 찾는 손님들이 엄청나게 늘었다고 하더군요.
그렇다보니 흰여울길에서 살던 주민들이 넘 힘들어서
오랫동안 살던 동네를 떠나게 되었다는 안타까운 사연도
뉴스를 통해 접하게 됩니다.
영도는 섬이면서 섬이 아닌 곳
유명한 태종대와 함께 바다 경관이 너무 아름다운 곳이죠.
요즘 영도에는 영도 바다뷰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카페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 중 제가 본 카페 중 규모로는 가장 크다고 생각하는 피아크P.ARK 카페를 찾았습니다.
피아크 카페를 찾아가니 일단 주차장이 엄청 넓습니다.
여기에 주차를 하고 이제 카페를 향해 올라갑니다.
카페 입구에 있는 P.ARK를 어떻게 읽어야 할지 고민되더군요.
점만 빼면 그냥 파크인데, 점을 넣으니 피아크가 됩니다.
ark는 배라는 뜻의 영어.. 앞의 P는 무슨 의미일까?
하여간 물어보니 피아크라고 읽어달라고 하더군요.
영문 아래에 피아크라고 적어두면 더 좋을텐데..
요즘 한글을 너무 경시하는 경향이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카페 건물 앞에 서면 이 건물 전체가 대형 컨테이너 선을 본뜬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망이 좋죠? 영도 바다는 언제 와도 좋습니다.
비오고 이렇게 구름이 많이 낀 날도 운치가 있어 좋구요.
실내에 들어왔습니다.
실내 규모도 엄청납니다. 이런 공간이 3층까지 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 커피와 함께 자신이 원하는 음료도 주문하고
또 함께 곁들여 먹을 빵과 케익도 주문해서 왔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 ..
남자들도 만나면 수다 잘 떱니다.
할 말이 무에 그리 많았던지 자리에서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네요.
오랜 시간 그렇게 정겨운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창 너머로 보이는 바다풍경은 같은 듯 해도 계속 달라지네요.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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