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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부산 영도 '제주복국' 쌀쌀한 날엔 뜨끈한 복국이 최고 본문
날씨가 쌀쌀합니다.
어제는 아침기온이 0도였는데,
정말 가을은 그냥 스쳐지나가는 계절같습니다.
이렇게 날씨가 추울 때는 뜨뜻한 국물이 있는 음식이 최고죠.
뜨뜻하면서도 속을 시원하게 해주는 음식, 복국 아니겠습니까?
영도에서 아주 오래된 전통있는 복어전문점, 복어요리명품맛집 '제주복국'을 찾았습니다.
제주복국집에 도착하니 꽤 넓은 전용주차장이 있습니다.
오실 때 주차장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네요.
제주복국은 정말 오래된 음식점입니다.
제가 대학교 다닐 때인 80년대에도 이 집을 보았던 기억이 있는데
그 땐 복국을 그리 좋아할 때가 아니라 그냥 지나쳤었죠.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복국 같은 음식이 좋아지기 시작하고, 지금은 애호하는 음식이 되어 버렸습니다.
제주복국은 실내가 넓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함께 식사할 수 있는 홀도 있고,
또 단체로 식사할 수 있는 방, 가족들이 식사할 수 있는 작은 방들도 있습니다.
오늘 우리 일행들이 함께 식사할 단체 홀
복지리와 매운탕을 각자 선호하는 것으로 주문했습니다.
저는 매운탕보다는 맑은탕을 선호하기에 복맑은탕을 주문했네요.
국립국어원에서 지리는 지리나베라는 일본말에서 유래했다고 해서 맑은탕으로 사용해달라고 권고하더군요.
복국이 나오기 전에 반찬들이 먼저 나옵니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복어튀김 .. 복어살로 튀긴 것인데 정말 맛있습니다.
이윽고 제가 주문한 복국맑은탕이 나왔네요.
그저 보기만해도 맛있습니다. ㅎㅎ
빨리 먹어야죠..
함께 온 친구들이 함박 웃음을 지으며 후루룩 쩝쩝 하며 맛있는 소리를 내며 먹습니다.
맛있는 소리가 음식을 더 맛있게 해주네요.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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