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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미국여행, 뉴욕 43번가에 있는 버스터미널의 풍경 본문
제가 뉴저지에서 뉴욕으로 갈 때 가장 애용한 것은 바로 시외버스입니다. 그런데 이 버스도 두 종류가 있더군요. 고속도로를 거쳐 바로 뉴욕으로 가는 고속버스가 있고, 동네마다 다 둘러가는 그런 시외버스가 있습니다. 생김 모양이나 내부의 모습은 다 비슷합니다. 고속으로 가면 20분이면 도착하는데, 둘러서 가면 40분 이상이 걸립니다. 버스 번호가 166번은 고속버스 나머지는 모두 시외버스입니다. 가격은 8달러 전후였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이제 갔다 온 지 한달이 넘으니 메모해놓지 않은 것은 기억이 가물 가물하네요.
여기가 우리식으로 하면 시외버스터미널입니다. 좀 이채로운 것이 터미널이 3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이렇게 버스들이 건물 위로 올라오는데, 가는 지역마다 차가 서는 게이트가 다 따로 있습니다.
버스 터미널 건물이 두 개가 도로를 사이에 두고 연이어 있습니다. 일단 터미널 안으로 들어가면 안내실이 가운데 있는데, 자신이 갈 방향을 이야기하면 친절하게 어디로 가라고 안내해 준답니다.
위 사진이 매표소입니다. 저기서 자신이 갈 목적지를 말해주면 티켓을 끊어줍니다. 그러면서 매표원이 몇 번 게이트로 가라고 이야기해주죠.
터미널의 내부 광경입니다. 터미널 번호를 잘 숙지해서 안내 표지판을 보고 잘 찾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게이트 안으로 들어가면 아래 사진과 같이 정류장이 있습니다. 팰팍으로 가는 막차가 밤 9시 50분에 있는 이 차를 놓치면 다른 게이트에서 시외버스를 타야합니다. 버스는 12시까지 계속 있지만 시간이 오래 걸려 잘못하면 12시를 넘어 집에 도착할 수도 있습니다. 가는 것까지는 괜찮은데 넘 늦은 시간 홀로 길을 걷다가는 봉변을 당하는 수가 있기 때문에 일찍 가는 게 좋겠죠.
버스터미널 건물 1층 진입부분입니다. 건물에 이런 길들이 있구요, 여기로 버스가 들어와서 정차하고 손님을 싣고 가는 것이죠. 땅이 비좁은 뉴욕의 사정을 생각하면 누가 생각했는지 몰라도 아주 멋진 아이디어 같습니다.
버스 내부 사진입니다. 그런데 버스는 우리나라 버스가 훨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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