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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좋은 부산 광복동의 거리 풍경 본문

국내여행

밤이 좋은 부산 광복동의 거리 풍경

레몬박기자 2011. 12. 9. 17:02


부산관광을 하고 싶다면 최소한 부산 광복동의 밤거리와 서면의 밤거리를 한 번 배회해보아야 부산이라는 도시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예전에는 서울 명동에 비할 수 있는 곳이 광복동이었는데, 이젠 그 명성이 많이 죽지 않았나 싶다. 그래도 그 럭셔리한 풍경은 웬지 야릇한 기대감을 갖게 한다. 난 어릴 때 이곳은 돈 많은 부자들만 지나다니는 곳으로 알았다. 그래서 이 길을 지날 때 웬지 주눅들기도 했고, 또 여기 있는 샾에서 물건을 사가지고 나오는 차도녀들을 보면 나완 다른 세계의 선녀들인가 했다. 다행히 아직도 내 눈은 명품과 시장품을 구별할 능력이 되질 않는다. 그저 세련되어 보이고, 입은 것이 몸에 잘 어울리면 명품녀겠거니 한다.












초저녁은 참 사진찍기 좋은 색깔이 나온다. 도시가 주는 색 자체가 아주 럭셔리하다고나 할까?

 





 

 








 



아직도 어른이 덜 된 건지. 마네킹을 보고도 얼굴이 빨개지는 이유는 뭘까? 

 

 



요즘은 광복동 거리 크리스마스 트리 축제로 한창이겠다. 올핸 어떤 변신을 했을지 무척 궁금하네.


추천은 미덕이랍니다. ^^
우리들만의 아름다운 약속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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