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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갤럭시 노트로 담은 눈에 덮힌 연세대 설경(1) 본문
갤럭시 노트로 담은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의 설경
지난 1월에 연세대에 세미나가 있어 찾았더니 그 전 날 눈이 엄청나게 내린 뒤라 연세대는 눈에 덮여 있었습니다. 눈 덮힌 연세대 설경, 정말 장관이더군요. 오래된 건물과 눈이 내린 정취가 잘 어울려 그 아름다움이 더했습니다. 눈 덮힌 연세대의 설경을 세 번에 걸쳐 포스팅합니다. 오늘은 첫번째로 정문에서 부터 광혜원까지의 모습입니다. 사진은 제 핸드폰으로 담은 것입니다. 갤럭시노트1입니다. 핸폰 사진 화질이 이리 좋으면 똑딱이는 점점 설 자리를 잃을 것 같네요. 갤럭시 노트로 담은 연세대 설경을 여러분께 공개합니다.
눈덮힌 연세대, 정문에서 걸어들어갑니다.
입구에 박물관이 있군요
입구에 독수리탑이 있습니다. 부산대도 독수리 탑이 있죠. 익숙한 모습이라 반가웠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병원 광혜원 입구입니다. 뒤로 세브란스병원이 보이네요
광혜원 정문
눈덮힌 광혜원의 고즈녁한 정취
광혜원과 현대식 건물로 웅장하게 서있는 세브란스병원
사람이 앉을 자리를 눈들이 차지해버렸다
멋진 자태로 서있는 윤동주 기념관
서울 사람들은 눈 오면 별 감동이 없지만 부산사람들은 눈이 그리 반갑고 좋을 수가 없습니다. 왜냐면 부산에선 눈 그친 후로 한 시간이면 다시 원상복구되기에 눈 때문에 힘들 일이 별로 없거든요. 다음 포스팅에는 여기보다 더 위쪽의 풍경을 보여드립니다. 사진이 좋으면 추천 한 번 해주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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