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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1/09 (8)
공감과 파장

아마 드라마 모래시계의 광풍이 불면서 정동진은 연인들의 명소로 각광받았지 않았나 생각한다. 정동진 해변에서 떠오르는 일출을 보며 연인이 서로 손을 잡고 미래를 다짐하는 장면 정말 영화에서나 볼법한 장면을 실제로 연출할 수 있다는 것.. 그러기 위해 수많은 연인들이 지금도 정동진 해변을 찾는 이유일 것이다. 정동진에 밀레니엄 모래시계 외에 해시계도 만들어져 있다고 하는데 아직 그건 보지 못했다. 저 먼 동해바다 정동진까지 또 언제 다시 가볼 수 있을까? 그저 사진을 보며 그 때 여행했던 시간을 되돌려 본다. 그러고 보니 밀레니엄 모래시계가 내게는 추억시계가 되었다. 가슴시린 시원한 동해바다가 보고 싶다. by레몬박기자

해발 1,083m의 간월산에서 흘러 등억리를 지나면서 작천정 앞을 흐르는 시내를 작괘천이라 한다. 작괘천은 물이 맑고 풍경이 뛰어나서 일찍 언양 지방의 위안처가 되어 왔다. 작천정이란 이름은, 수석이 청정 기이하여 마치 술잔을 주렁주렁 걸어 놓은 듯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이 작천정을 따라 최상류에 이르면 간월자연휴양림 가는 길로 이어진다. 간월자연휴양림은 사유지라 여길 이용하려면 예약을 해야 한다. 휴양림 안에 팬션이 있는데 여길 예약하면 된다. 오늘은 이 간월자연 휴양림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여기에 이르기까지 작천정의 상류 풍경을 보며 천천히 아래로 내려오는 길의 풍경을 소개하고자 한다. 작천정 계곡은 넓은 돌바위 계곡으로 유명하다. 그렇다보니 물이 엄청나게 맑다. 여기가 작천정 최상류 부..

이것은 대한민국청와대 청책브리핑에서 제공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기독교인들을 위해 성경말씀과 함께 전하는 감사인사가 담긴 카드입니다. 이 카드는 '갓피플성경'에서 제공하는 40가지 중 몇 개를 선별한 것입니다. 더 많은 것을 보려면 아래 링크로 찾아가세요. https://happymam.tistory.com/1624 성경말씀과 함께 하는 추석 인사말 감사 카드 추석 감사인사를 성경말씀과 함께 보내보세요. 위 이미지는 갓피플성경에서 제공하는 것을 제 블로그에 가져왔습니다. gajokstory.com 코로나19로 힘든 시절이지만 이번 추석은 그런 시름들을 다 잊을만큼 풍성하고 행복하길 기원합니다. 안전운전하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 by레몬박기자

부산하면 떠오르는 말 중 하나가 오륙도 워낙 조용필의 노래가 유명하다 보니 오륙도는 부산의 랜드마크가 되었다. 그런데 부산을 방문한 사람들이 오륙도에 가면 정말 오륙도가 있다며 신기해하는 사람들도 많다. 부산 용호동에 있는 오륙도와 오륙도공원의 풍경을 찾아간다. 오륙도는 크게 두 개의 섬으로 되어 있다. 그런데 이 두 개의 섬이 보는 각도와 또 시간에 따라 다섯개로 보이기도 하고 여섯개로 보이기도 한다고 해서 오륙도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오륙도에는 아주 오래된 등대가 있지만,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다. 오륙도 위로 이기대자연마당이 꾸며져 있다. 부산시가 2014년 지역주민들을 위해 이곳 방치된 땅들을 공원으로 조성한 것이다. 과거 이곳은 한센병 집단 거주지역 이었으나 철거된 이후 척박한 나지상태로 방치..

부산 하면 오륙도를 떠올린다. 아마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 라는 노래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부산을 와보지 않는 사람들도 오륙도가 있다는 것은 안다. 그리고 실제 오륙도에 와서는 '오륙도가 있었어?' 하고 놀라는 사람도 적지 않다. 이 오륙도에 스카이워크가 있다. 다른 곳에도 스카이워크는 꽤 많이 있지만 여기처럼 깎아지른 절벽에 위에 세워진 곳은 드물 것이다. 예전에 모 방송에서 이곳을 소개한 후 이곳을 찾는 관광객이 부쩍 많아졌고 오륙도의 유명세와 함께 어쩌다 보니 부산의 필수 관광코스가 되어버렸다. 오륙도 스카이워크는 상당히 많이 왔다. 이제는 익숙해질만도 한데, 여길 걸을 때마다 심장이 쫄깃하다. 처음에는 너무 놀라서 중간쯤에서 주저 앉을 뻔했다. 스카이워크 끝에 서면 오륙도가 지척에 있고, 그..

우리나라에서 짜장면이 제일 싼 곳은 어디일까? 예전에 부산대학교 정문에 천원 짜장집들이 있었는데 지금도 그럴 지는 모르겠다. 오늘 소개할 집은 대전 도마동에 있는 중국집 '천안문' 수요짜장 천원이었는데 100%인상 이제 2천원 맛은 보통 동네 중국집에서 흔히 맛볼 수 있는 맛 갓성비집임.. 그런데 이런 중국집이 우리 동네엔 없다는 거 ㅋ ~

부산 동래 안락동에 있는 충렬사 큰 길가에 있기에 늘 차를 타고 지나치며 보는 곳이다. 오늘은 큰 맘 먹고 차를 주차해 두고 잠시 가을의 여유를 가져보기로 했다. 충렬사 입구를 들어서면 마음이 안정되는 그런 정갈한 풍경.. 왼편에 작은 연못이 있다. 연못에는 잉어떼들이 한가로이 떼지어 노닌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전각인 줄 알았는데 문이다. 그 문을 따라 들어가면 충렬사 본전이 있다. 여기서 참배할 수 있다. 충렬사에서 왼편으로 나가면 뒷산 산책로로 연결되어 있다. 그리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이런 저런 조형물들 그리고 지금이 가을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감나무 .. 참 평화로운 풍경 우리가 누리는 이 평화가 실은 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희생으로 얻은 것이기에 오늘 여기서 누리는 가을..

오래 전 부산 서면에서 사람들이 약속장소로 가장 많이 잡는 곳이 두 곳 있었다. 하나는 동보서적과 영광도서이다. 부산에서 가장 큰 서점이고, 서점이라 약속 장소로 잡기에 참 좋은 곳이었다. 오랜만에 옛 생각을 하며 영광도서가 있는 서면 골목길을 걸었다. 여기서 한 골목을 더 지나면 꽤 큰 길이 나온다. 여기는 찻길도 보도블록으로 잘 깔아 놓아서 특별한 거리를 조성한 것 같다. 이 길이 영광도서가 있는 골목이다. 괜찮은 커피숍이 있을까 찾아보았다. 여긴 예전에도 뒷골목 냄새가 나지 않는 번화한 곳이었다. 지금은 옛날보다 많이 깨끗해졌다. 그렇게 여기저기 아무 생각없이 돌아다니다 보니 다시 큰 길로 나왔다. 이제 저기 건널목 건너서 부전시장으로 가볼까? 부전시장에는 또 주전부리할 수 있는 맛집들이 많아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