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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가을풍경 (8)
공감과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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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겨울 난 이 겨울이 오기 전 늦가을에 화명수목원을 찾았다. 가을의 화명수목원은 어떤 풍경일까? 가을 화명수목원은 가족나들이 하긴 최고라고 생각이 든다. 다리를 건너 수목원 안으로 들어가자 가을 햇살이 너무 기분 좋게 비쳐온다. 그리고 높이 자란 나무 아래 많은 이들이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가지고 온 김밥을 함께 먹으며 가을 햇살 아래 가을바람을 느끼며 이야기꽃을 피우는 모습 정답기가 이를데 없다. 산으로 오르는 길을 따라 오르다 보면 전망대가 나온다. 전망대에 올라서면 화명동과 아름다운 낙동강 풍경이 보인다. 한참을 올라가다 이제 내려오는 길을 따라 오다보면 아름다운 계곡이 보이고, 더 내려오면 작은 동물원이 나온다. 그리고 다시 계곡이 보이면 이제 내 차가 주차되어 있는 주차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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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의 오래된 마을 중 내석마을이 있다. 석계에서 좌천으로 쭉 올라가서 길 끝자락에 있는 동네가 내석마을이다. 양산 내석마을 계곡에서 가을이 깊어가는 자리를 보았다. 좌천 방향으로 길을 따라 올라가니 수업을 마친 고등학생들이 보인다. 석계동원훈련장을 지나 길을 따라 계속 올라가자. 여기가 내석마을 버스정류장 .. 마을을 지나 산으로 이어지는 포장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계곡이 나온다. 이곳에 이르면 많은 사찰들이 서로 이웃해 있다. 계곡을 따라 쭈욱 올라갔다가 다시 계곡을 따라 내려오면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카메라에 담았다. 난 담겨진 사진을 다시 보며 내 추억에 남겨둔다.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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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양산 배내골에 있는 파래소폭포에 들렀습니다. 한글날 대체 휴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 많이 왔습니다. 가족들이 함께 산을 오르고 계곡을 즐기는 모습 너무 보기 좋더군요. 우리 아이들 어릴 적 생각도 나구요. 파래소폭포로 가려면 배내골 파래소유스호스텔 뒷길을 따라 쭉 올라가면 됩니다. 휴양림 있는 곳에서 주차비를 내고 300미터 정도 올라가면 주차장이 있습니다. 거기 주차한 후 약 1킬로 정도 올라가면 파래소폭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폭포로 오르는 풍경이 참 아름답습니다. 최근 비와 와서 그런지 계곡에 물이 많이 흐르네요. 흐르는 물소리 들으며 또 계곡에서 노는 아이들 소리까지 즐거운 날입니다. 위 사진 다리가 보이시죠? 이제 다왔습니다. 조금만 올라가면 아름다운 폭포를 보실 수 있습니다.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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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에 들어서면 대통령기념관(별관)이 방문객들을 맞는다. 이 기념관 안으로 들어서면 우리나라 대통령에 대한 온갖 자료들을 전시해 놓고 있어 한 바퀴 둘러보고 나면 우리나라 근현대사을 현장감 있게 살필 수 있다. 그리고 나오면 대통령기념관 옥상 하늘정원으로 길이 이어진다. 여기 정원 벤치에 앉아 잠시 가을의 여유를 누린다. 그리고 건물 끝으로 가니 여기서 볼 수 있는 풍경이 정말 절경이다. 가을의 청남대는 정말 별천지다. 여긴 그저 한 번 둘러보고 갈 곳이 아니라 며칠을 머물며 조용히 휴식하면서 마음을 새롭게 할 그런 휴양지다. 왜 청남대가 여기 있는지 그리고 대통령 별장인지를 알게 해준다.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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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대통령의 별장이었던 청남대 대청호반에 자리한 청남대가 단풍에 곱게 물들어 완연한 가을빛을 드러냈다. 가을빛에 물든 청남대와 대청호반의 풍경 그저 그 자리에 있기만해도 몸과 마음이 힐링이 된다. 청남대를 둘러보고 난 뒤 야외공연장이 있는 곳으로 내려오면 여기 대청호의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여기 이곳이 정말 좋았다. 오후라서 더 좋았던 것 같다. 가을 햇살에 반짝이는 단풍 그리고 호반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넓게 펼쳐진 대청호의 풍경 그리고 그 주변을 거닐 수 있게 하는 산책로 이 산책로는 흙길로 되어 있어 가을을 즐기기엔 더 없이 좋은 길이다. 예전에 대통령은 이 정도의 호사는 누려도 된다고 생각했는데 대통령은 국민의 종복이니 도리어 국민들에게 이곳을 개방하고 또 국민들이 이 아름다움을 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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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 안락동에 있는 충렬사 큰 길가에 있기에 늘 차를 타고 지나치며 보는 곳이다. 오늘은 큰 맘 먹고 차를 주차해 두고 잠시 가을의 여유를 가져보기로 했다. 충렬사 입구를 들어서면 마음이 안정되는 그런 정갈한 풍경.. 왼편에 작은 연못이 있다. 연못에는 잉어떼들이 한가로이 떼지어 노닌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전각인 줄 알았는데 문이다. 그 문을 따라 들어가면 충렬사 본전이 있다. 여기서 참배할 수 있다. 충렬사에서 왼편으로 나가면 뒷산 산책로로 연결되어 있다. 그리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이런 저런 조형물들 그리고 지금이 가을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감나무 .. 참 평화로운 풍경 우리가 누리는 이 평화가 실은 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희생으로 얻은 것이기에 오늘 여기서 누리는 가을..
부산 낙동강을 따라 쭈욱 내려가다 보면 강서구에 아주 넓은 갈대밭이 있다. 이곳 낙동강 갈대밭에는 매년 갈대밭 축제가 열리는데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축제 소식은 들리지 않는다. 부산은 넓은 갈대밭이 여럿 있다. 가장 유명한 곳이 바로 을숙도이고 또 여기 삼락공원과 맞은편에 있는 낙동강 갈대밭도 그렇다. 모두 낙동강 길을 따라 쭈욱 펼쳐져 있다. 오늘은 아직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지 않은 낙동강 갈대밭을 가보자. 주소상으로 보면 부산시 강서구 대저2동 4390번지 일대이다. 낙동강 갈대밭은 부산공항으로 가는 낙동강 둑길을 따라 이어져 있다. 그리고 둑길 중 개방된 곳으로 들어가면 아주 너른 주차장이 있으니 여기 주차해놓고 갈대밭 정취를 느끼면 된다. 여긴 주차비도 받지 않는다. 낙동강 갈대밭은 산..
기자가 고등학교 다닐 때만 해도 을숙도는 연인들이 가장 즐겨 찾는 곳이었다. 동양 최대의 철새도래지로 유명하지만 사실 어린시절엔 그런 자연 생태계가 대부분이라 그리 소중한 줄도 몰랐다. 내 기억으론 이 을숙도를 두고 '에덴공원'라고 불렀다. 그리고 그곳은 연인이 가는 곳이었다. 연인들이 갈대숲을 거닐며 은밀한 사랑을 나누는 곳 그곳이 바로 을숙도였다. 그런 어린시절의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 지금도 을숙도에 가면 괜시리 가슴이 두근거린다. 노을에 붉게 물든 을숙도에 점점 어둠이 짙어져 온다. 그리고 하늘길을 따라 철새들이 하나 둘 그들의 비행을 한다. 소리없이 .. by 레몬박기자 저와 동맹블로그인 우리밀맘마의 "행복한 맘S" 바로가기 ☞클릭*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