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이네로 말하라
- 행복한 맘스
- 뭘더의 로이터 닷컴
- 혜천의 바람흔적
- 피오나의 아름다운 이야기 모음.
- 세미예의 지키자 환경
- 소곤소곤비밀노트
- 탐진강의 함께 사는 세상 이야기
- 빨간來福의 통기타 바이러스
- 구름지기의 사진블로그
- 귀여운걸의 리뷰스토리
- 두자매 이야기
- 리우군의 today
-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
- 애버그린 스토리
- 루비의 정원
- 찰칵찰칵 사각사각... 커피 향
- 용포토스닷컴 : YongPhotoS.com
- 류희의 샌드아트
- yitzhak의 블로그
- ITstory
- 꼬마악당의 사진 속으로
- 내카메라로 닷컴
- 사진하나 추억둘
- 꿈꾸는 여행자
- 비츠로의 사진미학
- 골목 안 작은사진관
- 솜다리's gallery
- 마루토스/선배집
- 새로운 시작
- 생.활.사.진.가
- 내 앵글속에 그린 그림
- 골목 안 작은사진관
목록대통령 (3)
공감과 파장
박근혜 대통령의 막말과 이에 대항하는 야당의 막말 퍼레이드 박근혜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국민을 위해 진실한 사람들만 선택받아야 한다, 바른 역사를 못 배우면 혼이 비정상"이라는 발언을 했습니다. 대통령이 대놓고 선거에 개입하겠다는 의미가 강하며, 국민들을 향해 혼이 비정상이라는 식의 막말을 해대는 대통령에 대해 야당은 격앙된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선거에 대놓고 개입하겠다는 야욕을 드러낸 대통령 거기다 국민을 두고 혼이 비정상이라는 막말을 해대는 대통령에 대해 여당은 성토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성경에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고 한 말씀처럼 막말하는 대통령에게 막말로 맞받아치는 모양세입니다. 위 그림과 같은 박근혜 대통령의 망언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의 당지도부 최고위원들의 실제 발언들을 하나씩 찾아보았..
아침부터 일이 거의 손에 잡히지 않고, 솔직히 어디론가 그냥 떠나고 싶다. 카메라 짊어지고 산이고 들이고 구름처럼 바람처럼 떠나버리며 내 마음이 좀은 안정되려나. 뭔가 글을 쓰야겠다고 하면서도 어제부터 생각이 정리되지 않고 그저 울적하고 눈물만 난다. 그러다가 김제동이 올린 추모사를 읽었다. 읽다가 또 울고 또 울었다. 어찌 그리 내 마음을 이리 잘 표현했을까? 오늘은 김제동이 그렇게 부럽다. 나도 이리 글을 쓸 수 있다면 .. 그래서 가시는 분에게 나의 작음 마음이라도 남길 수 있었더라면.. 생각하다 오늘 나는 도둑질을 했다. 김제동씨에게 물어보지도 않고 그의 글을 훔쳐왔다. --- 다음은 김제동씨가 작성한 추모사의 전문입니다--- 그립습니다.. 사랑합니다.. 어떤 사람도 스스로의 인생을 실패라고 생..
어제 차를 타고 가다 당신의 비보를 듣고 한참을 울었습니다. 가슴이 먹먹해지고, 그저 눈물만 흘러내리더군요. 당신을 그렇게 만든 이들을 향해 한 바탕 저주를 퍼붙고 싶은 마음 겨우 추스렸습니다. 누구보다 이 나라를 사랑하기에 자신의 모든 것을 던졌는데 돌아오는 것은 배신과 멸시 그리고 온갖 음모.. 그렇게 당신을 내몰았습니다. 그런 속에서도 당신은 특유의 여유와 미소를 잃지않고 우리를 맞아주었습니다. 그랬기에 지금 이 시련도 잘 견디어내시리라 생각했는데.. 그렇게 마음으로만 응원한 나 자신이 원망스럽습니다. 저는 대학 때 당신을 멀리서 몇 번 뵈었습니다. 특유의 논리정연함으로 당시의 어려운 정세를 정확한 통찰력으로 간파하는 날카로움을 존경하였고, 청문회장에서는 제 가슴을 후련해게 해주었습니다. 명패만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