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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메르스 (5)
공감과 파장
두바이에서 낙타체험 하고 돌아온 여행객 메르스 의심증세로 입원 강원도 춘천시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19일(2015.9) 오전 11시30분쯤 춘천시의 한 병원에 고열과 근육통 증세를 보이는 A씨(25·여)가 찾아왔다.A씨는 이달 초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방문했으며, 당시 사막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해 5분 정도 낙타를 탔다. A씨는 현재 서울국립중앙의료원 음압 병실에서 격리 치료 중이다. A씨는 19일 실시한 1차 검사에서 메르스 음성 반응을 보였다. 2차 검사 결과는 21일 오후 9시쯤 나올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A씨의 가족을 비롯해 A씨와 접촉한 의료진과 환자 등에 대해서도 증상을 확인 중이다.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다시 그 난리를 겪어야 ..
서울시 공무원 임용필기시험 연기해야 하는 이유 서울시가 오는 13일 공무원임용 필기시험을 일정대로 진행한다고 발표한 후 이에 대한 여론이 뜨겁게 일고 있다. 특히 이번 시험에 메르스 자가격리자일 경우 집에서 시험을 칠 수 있도록 해 형평성 논란까지 일고 있다. 이번 시험에 서울시는 13만33명이 응시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응원하러 오는 사람들까지 합하면 최소 20만명이 수험장으로 몰린다는 이야기가 된다.(서울시는 시험 참석률이 60%정도로 보고 있어 이보다는 적은 수가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 그리고 지금 메르스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고, 특히 이번 주가 최대고비가 될 것이란 전망인데, 이런 상황에서 이렇게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것은 정말 위험천만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럼에도 서울시가 시험을 예정대로..
세월호 음모론을 잠재울만큼 현 정부의 무능한 메르스 대응 상황 현재 우리나라의 가장 큰 이슈는 메르스이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이에 대해 우리 정부의 대응은 국민의 불신을 넘어 우리나라를 메르스 공포에 몰아넣고 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9일(2015.6) 메르스 확진자가 8명 추가로 확인돼, 총 환자 수가 9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또 기존 확진자 중 1명이 추가로 사망해 사망자는 6명에서 7명으로 늘었으며, 서울아산병원에서는 20대의 보안요원이 메르스에 감염되었다. 이제 메르스는 발원지인 서울∙경기 지역을 넘어 군포, 대전, 대구, 순창, 그리고 부산에도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이 때문에 학교와 유치원이 휴교를 하고, 각종 집회들은 행사를 취소하고 있다. ..
박원순 메르스 강력대처 표방 후 박원순 사냥하는 프레시안 지난 4일(2015.6) 오후 10시 40분 긴급 브리핑을 연 박원순 서울 시장은 강남구 대형 병원 의사인 환자 A씨가 14번 메르스 환자와 접촉한 뒤 31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보건복지부 및 질병관리본부 등에 사실 공표 및 대책 마련을 지속적으로 요청했으나 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해당 환자에 대한 정확한 정보도 갖고 있지 않았고 이후 동선은 물론 1565명의 재건축 조합 행사 참석자들 명단도 확보하고 있지 않았다며, 서울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1565명 위험군 전원에 대해 잠복기 동안 외부 출입이 강제적으로 제한되는 자택 격리 실시를 검토하고 있다면서, 이 시간 이후부터 서울 시민의 안전을 위해 대책본부장으..
메르스 확산 때문에 휴업하는 학교 늘어, 경기도만 1400여명의 학생 비슷한 증세 보여 이윤희 기자가 취재한 최근 뉴시스의 단독보도를 보면 경기 한 지역에서만 1400여명의 학생이 고열 등 감기증상이 있는 것으로 조사돼 교육당국이 충격에 빠졌다고 한다. 3일 경기 A지역의 한 교육청에 따르면 이 지역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고열, 감기, 기침 등의 증상이 있는 학생은 85개 학교, 1413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학생들이 걱정할 정도의 심각한 증세를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고열로 인한 결석자가 발생하고 있고, 현재 B초교에서만 10여명의 학생이 발열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학교에 나오지 못하고 있다. 중학교 1곳에서도 3~4명의 학생이 같은 증상을 보이며 자택 치료를 하고 있는 것으로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