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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추미애의 '낙장불입' 김종민의 변명이 비겁한 이유
추 전 장관은 본인의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에서 한 말 '낙장불입'이 관심을 끌었다. 지난해(2020) 12월 당시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 징계에 항의하며 서울중앙지검 1차장인 김욱준이 사표를 제출했고 추장관은 이를 수리하였다. 이후 마음이 바뀐 김욱준이 사의 번복의사를 밝혔지만 추장관은 '낙장불입'이라고 일축했다. 그러자 민주당 김종민 의원이 추장관을 찾아와 검찰간부의 사표 수리와 관련해 인사청탁을 했다고 폭로하였다. 그러자 김종민 의원은 지난해 12월 A 검사가 윤 총장 징계에 반발해 항의성 사표를 냈다는 주장과 주변 압력 때문에 사표를 냈다는 이야기를 동시에 들었다며 "이게 사실이라면 당연히 장관이 알아야 할 일이니 이를 추 장관에게 전했다. 이게 전부"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제가 추 장관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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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8. 23.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