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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추미애의 '낙장불입' 김종민의 변명이 비겁한 이유 본문
추 전 장관은 본인의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에서 한 말 '낙장불입'이 관심을 끌었다.
지난해(2020) 12월 당시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 징계에 항의하며
서울중앙지검 1차장인 김욱준이 사표를 제출했고 추장관은 이를 수리하였다.
이후 마음이 바뀐 김욱준이 사의 번복의사를 밝혔지만 추장관은 '낙장불입'이라고 일축했다.
그러자 민주당 김종민 의원이 추장관을 찾아와 검찰간부의 사표 수리와 관련해 인사청탁을 했다고 폭로하였다.
그러자 김종민 의원은 지난해 12월 A 검사가 윤 총장 징계에 반발해 항의성 사표를 냈다는 주장과 주변 압력 때문에 사표를 냈다는 이야기를 동시에 들었다며 "이게 사실이라면 당연히 장관이 알아야 할 일이니 이를 추 장관에게 전했다. 이게 전부"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제가 추 장관에게 한 얘기도 (당시) 최고위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이라며 "오해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민 의원의 이 말을 들어보면 그가 문제가 되는 검사의 사표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추미애장관에 전한 것은 사실로 보인다. 이 사건에 대해 한 네티즌이 알기 쉽게 정리한 것이 있다.
검찰개혁은 국민들이 문재인대통령과 민주당에게 내린 사명이다.
그래서 문대통령은 그의 공약에 검찰개혁을 당당히 밝혔고, 국민들의 지지를 받아
대통령에 오른 후 검찰개혁을 위해 가열찬 행보를 보였다.
그래서 조국 민정수석을 법무부장관에 임명하였고,
그 후에는 당대표를 지낸 추미애 대표를 법무부 장관에 임명하였다.
하지만 검찰개혁을 반대하는 세력들의 저항과 농간이 만만찮았다. 그들은 조직적으로 필사적으로 저항했다.
이럴 때 민주당은 당연히 검찰개혁을 위해 힘을 보태고, 그래서 이런 저항을 물리치도록 해야 했는데
그 당시 정말 민주당은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
그들은 조국을 보호하지 않았고, 추미애를 홀로 두었다.
그 땐 정말 그 상황이 이해가 되질 않았는데, 지금 김종민의 변명을 들어보니 당시 민주당이 어떤 상태인지 짐작할 수 있다. 그들은 겉으로는 검찰개혁을 부르짖었지만 검찰개혁을 위해 조국이나 추미애처럼 나서고 싶지 않았고, 또한 검찰들의 로비과 전방위적인 압박에 몸을 사리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니 김종민과 같은 사람이 그 엄중한 상황에서 추장관에게 찾아와 장관이 알아야 할 일이라며 저런 정보나 제공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들은 과연 검찰개혁을 할 의지는 있는 것일까?
힘이 되어줘야 할 사람들이 뒤에서 칼을 꽂는 행위.. 이런 인간들 이제 정치판에서 좀 안 볼 순 없을까?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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