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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법주사 (3)
공감과 파장
우리나라의 역사적인 보물이 가득한 법주사. 법주사를 찾기 전에는 다른 많은 사찰들처럼 거대한 금불상으로 유명한 사찰인가 했다. 법주사하면 팔상전과 함께 소개되는 거대한 금불상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실제 가보니 법주사는 정말 보물천지였다. 보물천지인 법주사에 대한 소개는 지난 포스팅에서 했고, 오늘은 법주사를 대표하는 이미지인 거대한 금불상에 대해 살펴보자. 이 금불상을 두고 '금동미륵대불'이라고 한다. 금동미륵대불이 서 있는 기단은 2층으로 되어 있고, 기단부는 자금성의 월대를 연상시키는 구조라고 한다. 그리고 대불이 서있는 기단 아래 석실이 있다. 그리고 석실을 들어서면 석실 벽면으로 수많은 작은 부처상들이 줄지어 들어서 있다. 불상들의 표정과 동작자세가 다 다르다. 한참을 가다보니 금불상만 있는 것..
이번 여름 아내와 속리산 여행을 떠났다. 어떻게 된 건지 속리산은 매번 지나기만 하고 잠시 들러 그 풍경을 구경하기가 참 어려웠다. 그래서 이번에는 아예 마음을 다잡고 일단 법주사라도 다녀오고자 일정을 잡았다. 법주사는 신라 진흥왕 14년(553)에 의신조사가 창건하였다. 의신조사(義信祖師)가 천축(天竺, 印度)에 갔다가 백나귀에 불경을 싣고 와서 절을 지을 터를 찾아다니는 길에 흰 노새가 지금의 법주사 터에 이르러 발걸음을 멈추고 울었다고 한다. 의신조사가 노새의 기이한 행적에 걸음을 멈추고 주변을 둘러보니 아름다운 경치에 비범한 기운도 느껴져서 그곳에 절을 지은 후 절 이름을 인도에서 가져온 경전 즉, 부처님의 법이 머물렀다는 뜻에서 법주사라 하였다는 전설이 있다. 석연지 오른 편에 천왕문이 있다. ..
이번 여름 속리산 법주사를 다녀왔다. 법주사는 근처까지는 많이 가도 실제 들어가보긴 이번이 첨이다. 시간만 되면 속리산 문장대까지 갔으면 좋으련만 아쉽게도 이번에는 법주사로 만족해야 했다. 다른 관광지도 마찬가지겠지만 법주사도 입구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올라가야 한다. 주차비는 시간에 관계없이 4천원.. 나도 여기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길을 따라 올라갔다. 속리산 오르는 길 깔끔하게 상당히 잘 정비해놓았다.여기 잔디밭에서 게이트볼을 즐길 수 있는 것 같다. 5분쯤 오르니 작은 다리가 하나 나오고 이렇게 맑은 개천이 흐른다. 나그네들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찻집도 있고 그렇게 주위를 둘러보다 보면 매표소가 나온다. 법주사를 가려면 문화재입장료로 4천원을 내야 한다. 여긴 4천원을 좋아하나보다. 주차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