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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볏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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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재밌는 상상,여기서 볼일 보다간 얼어버릴거야
어제에 이어 눈내린 횡성 마을 나들이 두번째입니다. 이 마을 참 아늑한 느낌이 들어 좋더군요. 마을 안으로 들어가니 마치 팬션과 같은 집을 지어놓고 사는 가정도 있었습니다. 저도 이런 집 짓고 이렇게 살면 어떨까 싶은 생각도 들더군요. 눈 덮힌 들판은 어릴 적 추억을 떠오르게 합니다. 저도 어릴 때는 촌에서 자랐기에 추수가 끝난 들판이 무척 낯이 익습니다. 어릴 때 바람개비를 만들어 그것을 날리며 손이 얼도록 논두렁을 뛰어 다닌 적도 있었는데 그 생각도 나더군요. 이제 곧 설날이고, 또 정월대보름이 되면 저 들판에서 쥐불놀이도 하겠죠. 그런데 볏단이 서있는 모습이 참 정겹습니다. 서로를 의지한 채 이렇게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있습니다. 사람 사는 것이 그렇죠. 저렇게 서로 기대고 의지하며 살아야 사람사는..
국내여행
2010. 1. 12.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