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이네로 말하라
- 행복한 맘스
- 뭘더의 로이터 닷컴
- 혜천의 바람흔적
- 피오나의 아름다운 이야기 모음.
- 세미예의 지키자 환경
- 소곤소곤비밀노트
- 탐진강의 함께 사는 세상 이야기
- 빨간來福의 통기타 바이러스
- 구름지기의 사진블로그
- 귀여운걸의 리뷰스토리
- 두자매 이야기
- 리우군의 today
- 김용택의 참교육이야기
- 애버그린 스토리
- 루비의 정원
- 찰칵찰칵 사각사각... 커피 향
- 용포토스닷컴 : YongPhotoS.com
- 류희의 샌드아트
- yitzhak의 블로그
- ITstory
- 꼬마악당의 사진 속으로
- 내카메라로 닷컴
- 사진하나 추억둘
- 꿈꾸는 여행자
- 비츠로의 사진미학
- 골목 안 작은사진관
- 솜다리's gallery
- 마루토스/선배집
- 새로운 시작
- 생.활.사.진.가
- 내 앵글속에 그린 그림
- 골목 안 작은사진관
목록비버리힐즈 (4)
공감과 파장
세계 최고의 갑부들이 사는 동네, 그리고 그 쇼핑 공간은 어떻게 생겼을까? 이런 궁금증으로 여기저기를 돌아다녔습니다. 거리가 사실 다른 동네와는 달리 때깔이 다르더군요. 미국도 이렇게 빈부의 격차가 크다는 사실에 조금은 놀랐습니다. 그런데 미국 어딜가나 그 동네 사는 사람들보다 관광객이 더 많습니다. 관광객이 아닌 그 동네 사람들을 보았으면 하는데, 종종 보이긴 하더군요. 어떤 여인이 개를 끌고 나들이를 하는데, 뭐 그저 그런 차림에 슬리퍼 하나 신고 가는데, 제 옆에 있던 여대생 절 툭툭 치며 이렇게 말하네요. "기자 아저씨, 저 개목걸이 루이비똥이예요." 그러냐 하고 유심히 봤슴다. 루이비똥 개목걸이도 있더군요. 그런데 그 여자 아이 하는 말이 "아저씨 저 아가씨 허름하게 보이죠? 걸치고 있는 것 중..
저도 요즘 인터넷 용어에 익숙해져 가나 봅니다. 우월감, 굴욕 이런 말 무척 싫어했는데 제목이다 이런 말을 붙이다니.. 써 놓고 스스로 욕하고 이거 뭣하는 짓인지 .. 오늘은 미국 부자동네로 소문난 비버리힐즈의 로데오거리에서 본 페라리 자동차입니다. 페라리 자동차에 대한 네이버백과사전의 글입니다.지난 번에 올린 부가티가 프랑스의 예술 자동차라면, 페라리는 이탈리아의 스포츠 자동차의 대명사더군요. 엔초 페라리는 1920년대 알파 로메오의 레이서로 활동하다가, 1929년에 자신이 직접 스쿠데리아 페라리(Scuderia Ferrari)라는 팀을 창설하였고, 이것이 페라리의 전신이다. 페라리의 엠블렘에서 볼 수 있는 'SF'는 스쿠데리아 페라리의 머리글자에서 온 것이다. 팀에서 레이스에 참가하며 어느 정도 성공..
이제 비버리힐즈의 좀 더 깊은 곳을 들어가보겠습니다. 영화 귀여운 여인에서 보았던 그 거리, 바로 로데오 거리에 들어섰습니다. 정말 영화에서 본 그 대로더군요. 그런데 거리 한 켠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있어서 뭔가 했더니 "부가티"와 "페라리"가 한 대씩 거리에 주차되어 있네요. 물어보니 이렇게 한 번씩 차를 거리에 세워두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구경을 시킨다고 합니다. 말로만 듣던 그 부가티를 눈으로 직접 보았습니다. 부가티가 어떤 차인지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아주 친절하고 자세하게 소개해주는 군요. 부가티는 자동차를 예술품의 경지로 끌어올린 천재 엔지니어인 부가티에 의해 만들어 졌다. 그는 1881년 9월 15일 이탈리아 밀란의 예술가 집안에서 태어났다. 부가티가는 예술가를 많이 배출한 명문가로 에토레의..
LA 여행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비버리힐스를 방문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가이드가 이곳으로 안내해 줄 때 정말 가슴이 두근거리더군요. 미국 최고의 갑부들이 살고 있는 도시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LA 외곽으로 비버리힐스로 이어지는 도로에 이르니 도로의 모양이 달라지는 것이 눈으로 느껴집니다. 좀 더 세련되고, 깔끔하고, 포장이 잘 되었다고나 할까요? 그리고 도로에 여유가 묻어 나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듭니다. 저는 이곳을 눈으로 보기 전에는 엄청난 고층 빌딩들과 멋들어지게 솟아 오른 그런 빌라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는 그런 도시를 생각했는데 저의 그런 상상과는 완전히 다른 동네더군요. 높아야 3층, 대부분의 집들이 정원의 그늘에 묻혀 보이지 않는 그런 저택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더군요. 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