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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사랑의 원자탄으로 잘 알려진 손양원 목사님 네 원수를 사랑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삶으로 실천한 손양원 목사 우리나라 기독교 역사에 이런 분이 있다는 것은 큰 자랑이 아닐 수 없다. 순천 애양원이 있는 곳에 있는 손양원목사 기념관에는 손양원 목사님의 살아생전 사용하셨던 자취가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다면 여기 함안 손양원목사 기념관에는 손양원 목사님의 생가가 복원되어 있다. 손양원 목사 생가 앞에는 손양원목사의 기념교회인 칠원교회가 있다. 칠원은 손양원 목사님이 나고 자란 곳이며, 칠원교회 역시 손양원 목사님이 어릴 적 신앙을 키웠던 교회이다. by 레몬박기자
1년에 한 두번은 봉하마을을 찾습니다. 고 노무현 대통령 묘소에 국화꽃 한 송이 놓아드리는 게 연중 행사처럼 되었습니다. 작년 가을에도 봉하마을을 찾았습니다. 단풍도 다 지고 겨울내기를 준비하는 늦가을에 찾은 봉하마을.. 고 노무현 대통령 생가는 초가집 지붕갈이를 하더군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진영 단감 한 상자 친구에게 선물 받아 가지고 왔습니다. 맛있더군요 ㅎㅎ .. 벌써 봄입니다. 이번 달에 봉하마을 다시 한 번 가보렵니다. 4월과 5월 예전에는 참 즐거운 달이었는데, 요즘 제게는 참 아픈 달이 되었습니다. by 레몬박기자 저와 동맹블로그인 우리밀맘마의 "행복한 맘S" 바로가기 ☞클릭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봉하마을 노무현전대통령의 생가 봄빛 풍경 오랜만에 구름 한 점 없고, 황사도 없는 정말 화창한 날에 아내와 함께 봉하마을로 향했습니다. 예전 노무현 대통령 장례식 때 봉하마을을 가본 후 아직 가보지 못했기에 조금은 설레는 마음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예전 그 장례식 때는 당시 중학생이던 큰 딸과 함께 갔는데 이번에는 아내와 함께 가니 더 감개무량하더군요. 그런데 봉하마을 그 전과 정말 많이 변했습니다. 그 동안에 참배 묘역이 새로 생긴 것은 알았는데, 생가가 관전 앞에 복원되어 있는 것은 처음 알았네요. 그 땐 없었거든요. 아픔을 간직한 부엉이 바위와 그 곁에서 같은 슬픈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사자 바위는 그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데 세월은 참 속절없이 빨리 지나갔습니다. 봉하마을의 전체 풍경을 보고 ..
노무현 전대통령 7주기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다채로운 추모행사들 어떤 것이 있나? 4월19일, 419혁명 기념일에 우리 부부 봉하마을을 찾았습니다. 7년전 노무현전대통령 장례식 때는 큰 딸과 여기를 찾았는데, 이번에는 아내랑 왔습니다. 저랑 그 때 장례식에 함께 왔던 딸은 당시 중학생이었는데, 지금은 대학 졸업반 나이가 되었습니다. 세월이 참 그렇게 속절없이 지나가는군요. 그런데 희안하게 그리움은 더 커져가는 것 같습니다. 네비게이션을 의지해서 찾아온 봉하마을, 그런데 제가 사는 곳에서 45분밖에 걸리지 않네요. 예전에 왔을 때는 1시간 3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은데, 솔직히 넘 빨리 도착해 깜짝 놀랐습니다. 그런데, 7년 전의 봉하마을이 아니더군요. 참 많이 바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서거 7주기를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