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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안전요원 (2)
공감과 파장
며칠 전 잠시 틈을 내어 광안리 해수욕장을 들렀습니다. 제 사진 창고에 아무리 찾아봐도 제대로된 광안리 해수욕장의 풍경이 없더군요. 다행히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광안리 해수욕장이 있어 잠시 이곳에서 여름 더위를 식혀보았습니다. 오후 5시 바닷물이 코발트 색으로 짙어가는데 많은 사람들이 그 아름다움에 취해 더위를 식히고 있더군요. 저 광안대교가 없다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역시 바다는 탁 트여야 제맛인데.. 좀 갑갑한 것이 꼭 호수에 온 것 같은 기분입니다. 망루에 앉아서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눈에 불을 켜고 있는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이렇게 수고를 아끼지 않는 희생이 있기에 이렇게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것이죠. 제가 사진을 찍으니 한 분이 사진 찍을 때는 꼭 좀 알려달라..
오랜만에 찾아온 맑은 날씨의 주말 무더위. 주말 개장한다는 해운대 해수욕장을 찾았다. 기자가 해수욕장에서 제일 먼저 찾은 것은 다름 아닌 해수욕장의 안전시설. 이전 해수욕장 관리 직원은 주말 개장 시 안전에 이상이 없도록 119구급대와 해양경찰, 그리고 경찰 인력으로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고 공언하였다. 그런데, 해수욕장 어디를 봐도 피서객의 현황을 살필 수 있는 전망대가 하나도 없다. 그리고 비치호텔에서부터 구청에서 파라솔을 대여하는 장소(민원센터가 있는 곳)까지 걸어가면서 살펴도 안전요원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피서객 중에 며칠 전부터 해수욕장에 피서 온 젊은이들이 있어 안전요원이 있는가를 물었더니, 현재 해수욕장에 많은 인원들이 있는 것을 보았다고 대답한다. 그 순간 날카로운 호각 소리와 함께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