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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연꽃 (5)
공감과 파장
여름 연꽃의 계절이다. 예전부터 청도 유등연지에 가고 싶었다. 난 청소 태생은 아니지만 부모님이 청도가 고향이라 나의 본관도 청도이다. 어릴 때 청도에서 살았기 때문에 청도에 대한 남다른 애정도 있는데 아쉽게 아직 화양리에 있는 유등연지에 가보지 못했다. 아니 가보긴 했는데, 연꽃이 한창인 여름에 가보질 못해 유등연지에 핀 연꽃 구경은 제대로 한 적이 없다. 그래서 오늘은 오직 청도 유등연지에 간다는 생각으로 아침 일찍 출발했다. 유등연지에 도착해 보니 내 생각처럼 연못에 연꽃이 빼곡하다. 유등연지는 청도 8경 가운데 5경으로 이름 높다. 이곳을 유등연지 또는 신라지 , 유호연지라고도 한다. 이 연못 둘레는 약 600m이며, 연못의 깊이는 2m가량으로 꽤 깊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기에 이렇게 경고문..
화천군과 춘천시가 갈라지던 지점에 ‘건넌들’이라 불리던 늪지대가 있다. 장마철이면 쓰레기가 떠 내려와 강물도 물고기도 몸살을 앓던 곳. 사람들은 마을의 골칫거리였던 건넌들 주변을 깨끗이 정화하고 연꽃을 심기 시작했다. 그리고 10년이 지난 후 그곳은 400여 종의 아름다운 연꽃들이 피어오르고, 뜸부기, 원앙 등의 희귀조류와 다양한 물고기들이 찾아오는 생태공원이 되었다. 아무도 돌아보지 않던 건넌들이 ‘서오지리 연꽃단지’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역사를 쓰기 시작한 것이다. 보통 연꽃은 진흙 속에서 고결한 꽃을 피운다고 알려져 있지만 서오지리의 연꽃들은 북한강 청정수 속에서 맑은 공기와 바람을 맞으며 피어난다. 멀리서도 곁에 있는 듯 은은한 향기로 손짓하는 서오지리의 고운 연꽃들을 제대로 보려면 꽃들이 한창 피..
부산 기장 철마면 연구리에 보림사라는 작은 절이 있다. 보림사가 사진사들에게 유명해진 것은 절 바로 옆에 연꽃지라는 연꽃 연못이 있기 때문이다. 해마다 연꽃이 필 때면 그리 크지 않는 연못이지만 이 연못을 가득채운 연꽃은 정말 장관을 이룬다. 기자는 안타깝게도 연꽃이 필 때 여길 가보지 못하고, 철이 지나야 이곳을 찾게 된다. 그 덕에 작은 절의 뜰을 밟으며 절의 조요함에 묻혀 잠시나마 세상 시름을 잊을 수 있을 수 있어 다행이기도 하다. 당시 보림사를 찾았을 때가 한창 추수할 때였다. 올해는 연꽃 필 때 찾아갈 수 있으련지..
지금은 연꽃의 계절 경주 안압지 앞 연밭에 피어 있는 연꽃을 담았다. 부처님 오신 날 길거리에 매달려 있는 연등보다 더 밝은 빛을 내며 소망의 등불을 피우고 있다. 연꽃 구경을 다하고 나면 여기서 시원한 아이스크림 하나 입에 물면 그야 말로 천국이 따로 없다. 그런데 이 아저씨는 지금도 있으려나? by 레몬박기자 저와 동맹블로그인 우리밀맘마의 "행복한 맘S" 바로가기 ☞클릭*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진주에 강주연못이라고 있습니다. 1만 8천여㎡에 자생하는 5천여그루의 홍련, 수련 등이 꽃을 피우고,물달개비, 사마귀풀, 생이가래 등 수생식물과 한데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는 곳이죠.7월에 가면 이 꽃들이 장관을 이룬답니다. 그리고 이곳은 텃새와 철새가 서식하고 있는데다 연못의 남쪽에 이팝나무, 팽나무, 느티나무, 용버들이 숲을 이뤄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강주연못 주변 산책로는 느린 걸음으로 거닐다 보면 연꽃을 비롯한 볼거리가 눈에 아롱거려 자기도 모르게 자연 속으로 빠져드는 느낌이 들죠. 그렇게 연못을 산책하고 그 곁에 있는 연잎밥 전문점에서 식사까지 하면 그야말로 금상첨화죠. 오늘은 그 강주연못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곳이 유명한지 젊은 연인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