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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올림푸스 (3)
공감과 파장
몇 년 전 올림푸스의 색감에 꽂혀 구입해 잘 사용해오던 올림푸스 pen e-pl2(빨강 바디)안타깝게 번들로 있던 14-42 렌즈는 최대줌에서 에러를 일으켜서, 파나소닉 14-140 줌렌즈를 따로 구입했습니다. 올림푸스나 파나소닉이나 모두 마이크로포서드라서 렌즈끼리 서로 호환이 됩니다. 이거 들고 등산이나 여행할 때 사용하였고, 참 좋은 결과물을 많이 얻었습니다. 이 기종을 선택하게 된 이유 중 하나가 빨강 바디였습니다. 카메라 바디가 대부분 흰색 아니면 검은색인데, 이렇게 칼러풀한게 딱 보자마자 마음에 들더군요. 남자는 빨강 ..ㅎㅎ 그런데 구입하고 보니 딸이 더 탐을 내더니 여행갈 때 들고가버리더군요. 참 매력적인 색상입니다. 구입한 지 10년이 다 되어 가는데 아직까지 깨끗하죠? 제가 조심스럽게 사..
디카의 매력, 내가 사진을 찍게 된 이유 벌써 20년이 다 되어간다. 그 때 대학을 졸업하고 모 잡지사 기자가 되었다. 꽤 규모가 있는 전문지였지만 재정에 여유가 없다보니 기자가 인터뷰와 사진촬영 그리고 기사작성에 잡지 대금을 수금하는 것까지 다해야만 했다. 그 때 처음 전문가용 사진기를 접하였고, 이건 정말 매력있는 물건이었다. 처음에는 사진관련 전문서적을 사서 카메라에 대해 배우며 전문 지식을 습득해갔다. 그리고 그 책에 씌어진대로 열심히 연습했다. 진짜 미친듯이 찍었다. 필름값과 현상료는 회사에서 다 대주니 걱정없이 정말 열심히 연습했다. 그리고 전문가의 강의도 듣고, 선배들로부터 배우기도 하였더니, 1년이 되지 않아 그래도 내 사진이 잡지 표지에 실리기도 했다. 또한 사진은 여기자들 작업용으로도 ..
온천천의 야경입니다. 이 사진은 이전 제가 사용하던 올림푸스 C8080이라는 하이앤드급의 카메라로 담은 것입니다. 카메라는 손에 들고 다니는 일명 똑딱이라고 하는 휴대용 카메라와 이것의 성능을 DSLR 형으로 고급화한 것을 하이앤드급이라 합니다. 요즘은 천만화소를 훌쩍 뛰어넘지만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올림푸스 C-8080을 하이앤드이 제왕이라고까지 하였습니다. 가격도 거의 DSLR급이었구요. 물론 화질이나 기타 성능에 있어 많은 차이가 있긴 했지만 당시 제게 큰 만족과 기쁨을 준 녀석이었습니다. 이 녀석으로 제가 사는 동네 온천천의 야경을 담았습니다. 그 당시는 이 사진을 보고 정말 흥분했었는데, 지금 보니 상당히 미숙하네요. 틈 나면 다시 나가서 함 담아야겠습니다. 저는 이 사진에 제목을 "밤의 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