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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음식 (8)
공감과 파장
고속도로 휴게소 최고의 음식과 가장 많이 팔린 음식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대표 음식은 무엇일까?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휴게소 대표음식' 10개를 선정해서 지난달 14일(2016.1)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최고의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으로 경부고속도로 건천(부산)휴게소의 '누구나 돌솥비빔밥'을 꼽았다. '누구나 돌솥비빔밥'은 재료의 신선함과 향, 후식으로 제공되는 수정과의 조화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경부선 평사(부산)휴게소의 '애플수제 등심돈가스' 3위는 경부선 죽전(서울)휴게소의 '죽전임금갈비탕이 뽑혔다. 그리고 휴게소 이용 고객들이 뽑은 최고의 음식은 황간(서울)휴게소의 '돼지김치찌개'였고, 음식 전문가들은 '말죽거리소고기국밥'을 최고의 음식으로 뽑았다. 그리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가장..
명절 후에 만들어 먹는 잡탕의 맛, 이름도 제 각각 이번 설은 무려 5일이나 되는 연휴로 인해 이전보다 피로감이 상당히 준 것 같습니다. 명절이 끝날 때쯤이면 이런 저런 일로 인해 파김치가 되기 십상인데 올해는 그래도 하루 집에서 늦잠도 자고 편히 쉴 수 있었네요. 그런데 명절이 끝날 즈음이 되니 나오는 밥상도 슬슬 달라집니다. 우리집만 그런 줄 알았는데, 보니 명절 후에 가장 많이 먹는 음식이 바로 잡탕이라는 찌개입니다. 명절 때 먹고 남은 음식을 싸그리 모아서 탕으로 또는 찌개나 전골로 만들어 먹는 것이죠. 멸절 남은 음식을 처리하기엔 가장 좋은 방법이기도 하고 또 이렇게 끓여 놓으면 여러 음식이 섞여 있는대도 신기하게 맛이 있습니다. 여기에 당면을 넣으면 금상첨화죠. 그리고 라면을 끓여먹기도 하구요..
오르틀랑이라는 새가 있습니다. 이 새로 요리한 프랑스 음식이 있는데 맛이 엄청나다고 하네요. 이 요리를 두고 프랑스의 영혼을 구현한 맛이라고 한다 합니다. 그런데 관련자료를 찾아보니 검색이되질 않네요. 하여간 오유와 뽐뿌를 통해 이 글이 계속 퍼져가고 있습니다. 원문글은 삭제되었구요. 맛을 내기 위한 사람들의 노력이 참 잔인합니다. 이 음식은 앞으로도 계속 금지 음식이 되어야겠네요. by 레몬박기자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지난 초여름에 고요수목원을 다녀왔습니다. 우리 사진 동호회 마이에세랄의 회장님께서 친히 함께 자리를 해주셔서 너무 행복했던 순간이었습니다. 고요수목원 안에는 주변 경관과 너무 잘 어울리는 식당이 있더군요. 거기서 우린 산채비빔밥을 먹었습니다. 신선한 야채에 참기름 고추장에 비벼 먹은 그 맛은 가히 일품이더군요. 얼큰한 우거지 된장국에 몇 가지의 반찬은 입맛을 돋우어주고, 먹고 난 뒤 더욱 개운한 느낌을 주네요. 먹고난 뒤가 더욱 개운했던 이유는 남긴 음식이 없었기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맛있어서 다 먹었구요, 다 먹었지만 조금의 포만감과 배부른 느낌, 위의 부담이 없는 그런 배부름이었습니다. 얼마 전 아주 유명한 한정식집에서 식사를 대접받았습니다. 제가 그리 중요한 손님은 아닌 듯한데, 그래도 오랜만에 오..
부산여행,부산대학교의 명물 삼단토스트 부산대의 명물 삼단토스트, 부산대 앞에 가면 아주 저렴하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 많다. 그 중 가장 많은 학생들이 애용하는 것이 바로 삼단 토스트다. 가격은 이전 1천원이었는데.. 올해 물가 상승에 따라 조금 올랐다. 여기에 1천원하는 생과일 쥬스를 하나 사서 함께 곁들여 먹으면 한끼 식사로는 거뜬하다. 삼단토스트를 파는 가게는 정말 많이 있지만 원조는 하나.. 오늘 그 할머니가 직접 구운 원조삼단토스트를 소개한다. 짜 자 랑 ~~ 부산대 앞에는 이 외에도 저렴하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많은 음식들이 있다. 물론 맛도 있고, 배도 부르고, 일거 양득의 음식들이다. 이럴 수 잇는 것은 워낙 이곳의 유동인구가 많아서 박리다매를 할 수 있다는 여건도..
요즘 날씨가 넘 추워요. 분명히 4월 말인데, 날씨는 아직 제 철을 못찾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혹시 오늘 해운대에서 일광으로 또 간절곶으로 해서 울산쪽 해안도로를 가실 일이 있으시면 김이 펄펄 나는 만두와 호빵을 간식으로 한 번 드셔보세요. 바로 일광에 있는 호진빵입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바로 손만두 찐빵집이 있죠. 이상한게 찐빵집이 줄지어 있는데 오직 한 군데만 손님이 몰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저는 두 곳 다 먹어봤는데, 맛은 별 차이가 없더라구요. ㅎㅎ 흐흐 보기만해도 맛있어 보이지 않습니까? 지금도 침이 꼴깍 넘어가네요. 실내도 찍어보았습니다. 주문을 받아 납품하는 양이 장난이 아닙니다. 이렇게 손님에게 직접 판매하기도 하구요. 그냥 모른척하고 오늘 일광으로 함 달려볼까 싶은 마음이 굴뚝같네요...
철마에서 기장으로 이어지는 길을 차를 몰고 한 참을 가니 곳곳에서 이상한 장면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분명 논인데, 허리까지 물이 차올라 있고, 그곳에서 중무장을 한 일꾼들이 무언가를 건져내고 있는 것이 아닙니까? 처음 지나칠 땐 이제 봄맞이를 위해 물막이 공사를 하는가 싶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공사 현장이 아니라 손으로 무언가를 씻어내는 것 같더군요. 그런 궁금함을 참고 계속 차를 몰고 가니 또 그런 광경이 눈에 띄는 것이 아닙니까? 이전에 본 상황은 장정 여러명이 함께 일을 하고 있었지만, 여긴 한 명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한 명이라 말 걸기가 좀 좋을 것 같아 카메라를 가지고 내려서 무엇을 하는 중이냐고 물었습니다. 아주 인상 좋게 생긴 젊은 분인데, 웃으면서 겨울 미나리를 채취하고 있다고 하네요..
한 여름도 아닌데 웬 보신탕 타령이냐구요? 날이 추워지니 좀 뜨겁고 얼큰한 국물이 뱃속에 들어가면 힘이 솟을 것 같아서 한 그릇 청해볼까 했습니다. 그래서 동호회 친구들에게 먹으러 가자 했더니, 좋아하는 사람 싫어하는 사람 참 가지가지입니다. 위키백과를 보니 보신탕에 대해 이렇게 설명하고 있네요. 보신탕을 겨울에 먹으면 어떤가를 알려고 찾았는데, 별 다른 내용이 없네요. 보신탕(補身湯)은 개고기가 들어가는 탕의 일종이다. 개장, 개장국이라고 하며, ‘보신탕’이라는 이름은 나중에 붙은 것이다. 영양탕, 사철탕 등으로도 불린다.개고기와 함께, 된장을 풀어 국물에 파, 부추, 토란 줄거리, 고사리 중 한두 가지를 가해 삶은 다음 국물에 고기를 넣어 양념을 하고 밥을 말아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경상도 지방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