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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인천아시안게임 (4)
공감과 파장
도를 넘은 인천아시안게임의 운영미숙 성화 꺼지고, 식중독 도시락, 엘리베이터 고장으로 일본축구대표팀 걸어서 22층.. 인천 아시안게임이 도를 넘은 운영 미숙으로 비난이 폭발하고 있다. 도대체 어떤 문제가 있길래 아시안게임 차라리 유치 안 하는 게 더 좋을 뻔 했다는 소리까지 들을까? 역대 최악의 개막식이라는 비난으로 시작하여, 현장에서 벌어진 황당한 일들을 간추려 보았다. 1. 비난의 첫 시작은 개막식이 스타트를 끊었다. 지난 19일 개막식에서 한류스타들을 총출동하고, 전례에 없는 연예인 최종 성화봉송주자까지 등장해 '운동선수들을 들러리로 세웠다'라는 여론이 들끓었고, 이는 대부분의 언론들이 기사화 했다. 사진= 부산 영도 절영로와 흰여울길.. 2. 일본 축구 선수들 엘리베이터 고장으로 22층까지 걸어서..
이제 2014인천 아시안게임이 어제 (2014.9.19)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그런데 개막식을 두고 참 말들이 많다. 일단 임권택, 장진 이라는 두 거장 영화감독에 의해 준비된 것이라 도대체 어떤 식으로 전개가 될 지 기대가 컸던 탓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본 후 정말 이건 기대 이하라 해야 할지 아니면 이건 아니다라고 해야 할지... 오늘 개막식을 다룬 언론의 기사를 보니 대부분 같은 생각을 가진 것 같다. 언론이 개막식에 대해 비판적으로 다룬 내용을 살펴보면 크게 4가지다. 1. 성화봉송 마직막 주자가 이영애인 것은 이해가 되질 않는다. 2. 개막식의 전체 진행이 한류스타 위주의 한류 공연장이 되어 버렸다. 3. 허술한 보안, 운영 미숙 그리고 너무 싼티가 났다...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인천, 인천에서 가볼만한 곳 소래포구 인천 아시안게임이 시작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인천을 찾는다. 그런데 경기장 아니라면 어딜 가면 좋을까? 오래전부터 인천에 간다면 꼭 가보고 싶은 곳이 있었다. 바로 소래 포구, 그곳의 어시장이 어떤지 참 궁금했다. 그리고 마침내 인천에 갈 일이 있고, 열 일 제쳐놓고 그곳부터 둘러봤다. 그런데 여기 인천은 부산이나 다른 항구도시와는 많은 차이가 있다. 부산은 어딜 가도 바다가 보인다. 쉽게 바닷가에 갈 수도 있고 또 바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다. 해안을 따라 참 많은 것을 구경할 수 있다. 그런데 인천은 여기가 항구도시인지 분간이 잘 가질 않는다. 어딜가도 그저 빌딩과 여느 도심지와 다름 없는 그런 풍경이다. 산꼭대기에 올라서도 바다는 보이질 않는..
더욱 가열되어진 인천 아시안게임 방송 3사의 해설 경쟁, 누가 나서나? 제 17회 '인천 아시안게임'이 -D4로 다가왔다.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은 이번 주 금요일인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16일 동안 열리며, 36개 종목에 걸린 439개의 메달을 놓고 아시아 45개국이 참여해 경쟁을 벌인다. 그리고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경기장에서의 경쟁만큼 방송 3사의 중계 경쟁도 뜨겁게 진행되고 있다. KBS는 28종목을 해설할 30명의 해설위원을 비롯해 130여 명의 방송단이 중계에 참여한다. 이들은 KBS에서 최고의 아시안 게임 중계를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축구에 브라질 월드컵 해설로 신뢰와 인기를 드높인 이영표가 한준희 캐스터가 콤비가 만나고, 야구에는 SBS의 박찬호에 버금가는 히든카드를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