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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 왜 그렇게 비판적인지 살펴봤더니 본문
이제 2014인천 아시안게임이 어제 (2014.9.19)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그런데 개막식을 두고 참 말들이 많다. 일단 임권택, 장진 이라는 두 거장 영화감독에 의해 준비된 것이라
도대체 어떤 식으로 전개가 될 지 기대가 컸던 탓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본 후 정말 이건 기대 이하라 해야 할지
아니면 이건 아니다라고 해야 할지...
오늘 개막식을 다룬 언론의 기사를 보니 대부분 같은 생각을 가진 것 같다.
언론이 개막식에 대해 비판적으로 다룬 내용을 살펴보면 크게 4가지다.
1. 성화봉송 마직막 주자가 이영애인 것은 이해가 되질 않는다.
2. 개막식의 전체 진행이 한류스타 위주의 한류 공연장이 되어 버렸다.
3. 허술한 보안, 운영 미숙 그리고 너무 싼티가 났다.
4.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의미의 전달이나 감동이 없었다.
아시안게임이라고 하면 스포츠를 통해 아시아인들이 하나가 되는 자리이다.
그런데 이 자리에 스포츠인들은 들러리가 되고,
축하하러 온 배우와 한류 가수들, 아이돌 스타들에 점령당한 꼴이 되었다.
난 이번 개막식을 보면서 지금 영화제를 하는 것인가 순간 착각이 들 정도였다.
그리고 내 TV의 문제인지는 몰라도
공연도 뭔가 맥이 빠진 시시해진 느낌이었다.
가수들은 열창을 하는데, 무대의 주변 분위기는 마치 동네에서 하는 축제같은 분위기?
이건 당시 상황을 중계하는 방송국의 기술적인 문제일 수도 있겠지만
아시안게임의 뜨거운 열기를 불러일으키기엔 모자라도 한 참 모자란 개막식이라 생각한다.
아참, 한가지
마지막 성화가 점화되었을 때 물 위에 불이 붙은 장면은 정말 신선했다.
역대 내가 본 성화 중 가장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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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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