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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짜장의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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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주남저수지 돌짜장, 돌판에 구운 짜장의 맛이란
주남 저수지에 겨울 철새를 찍으려 왔다. 한참을 걷다보니 배가 출출 .. 뭘 먹을까 고심하는데 주남지 근처에 사는 지인에게 전화가 왔다. 점심 먹을 거리 추천해달랬더니 짜장 좋아하냐고 묻는다. 엄청 좋아한다고 했더니 자기가 사줄테니 '돌짜장'집으로 오란다. 지도를 살펴보니 내가 있는 곳에서 2킬로가 되질 않는다. 걸어갈까 차를 몰고갈까 잠시 고민하다가 날도 추운데 ㅎㅎ 그래서 차를 몰고 갔다. 왔던 방향으로 나가서 우회전하니 돌짜장집이 바로 보인다. 주남저수지 돌짜장 집은 10여대 정도 주차할 주차공간이 있다. 하지만 점심 때 가보면 주차할 곳을 찾아 헤매야 할 정도로 손님이 많다. 우리도 번호표 뽑고 10분쯤 기다리다 자리가 나서 들어갈 수 있었다. 돌짜장이 나오기 전에 파전과 반찬들이 먼저 세팅이 된..
맛집 멋집 유명한집
2022. 1. 3. 1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