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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청소년 (3)
공감과 파장
충주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22일(2019.8)부터 26일까지 일본 무사시노시 홈스테이 연수를 계획대로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1997년부터 무사시노시와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고 2007년부터 격년제로 청소년을 선발해 상호 방문 연수를 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는 지역 중·고등학교 재학생 12명과 인솔자로 시 공무원 2명이 참여하며, 홈스테이를 통해 일본 문화와 언어체험 등을 통해 국제적인 안목을 넓히는 것이 목적이라 한다. 시는 계획된 교류이고, 학부모들의 의지가 강해 연수를 추진할 수밖에 없다고 한다. 하지만 일본의 본격적인 경제침략으로 일제불매운동이 한창인 이 때 충주시의 이런 행태는 논란이 되기 충분한다. 현재 전국 150여 개 지자체들이 일본산 불매운동은 물론 일본지역 공무출장, 연수배제 등에..
국정화 반대 시위에 참석한 청소년들의 시위 참가 이유 청소년들의 ‘반(反) 국정 역사교과서’ 움직임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청소년들의 국정화 반대 시위를 보도한 한국일보의 기사에 따르면 이달 10일 청소년 20여명으로 시작된 ‘국정교과서 반대 청소년 거리행동’의 참가자는 이날 200여명을 훌쩍 뛰어 넘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렇게 청소년들이 거리에서 시위를 한다고 하면 언뜻 이 학생들이 선동을 당하거나 특정 단체의 사주에 의한 것이 아닐까 색안경을 쓰고 보게 된다. 하지만 시위에 나선 아이들의 말을 들어보면 정작 이 일에 발벚고 나서야 할 어른들을 부끄럽게 한다. 청소년들은 먼저 온라인에서 활발한 토론을 거쳐 의견을 모은 뒤 자발적으로 집단행동에 나서게 되었고, 한 학생은 국정화를 강행하려는 정부 발표를..
삼락공원을 여기 저기 돌아보고 있는데, 왁자지껄 소란스런 곳이 있어 가봤더니 아마 고등학생들 같은데 여기서 삼겹살 파티를 하고 있더군요. 일단 사진 한 장 찍고 가봤더니 정말 맛있는 냄새가 솔솔. 군침이 확 돌더군요. 제가 가지고 있는 카메라가 좀 있어보였는지 사진 찍어달라며 자발적으로 모델이 되어주었습니다. 나름 포스가 있지 않습니까? 몇 명은 개인사진을 찍어달래서 또 찍어주었습니다. 역시 남자 모델들이라 찍는 정성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ㅎㅎ 담에 만나면 제대로된 포즈와 멋진 배경으로 연예인 사진처럼 함 촬영해주어야겠습니다. 혹 위 사진의 주인공들께서 이 글을 보시면 아래 댓글에 이메일 주소를 남겨주세요. 그러면 사진을 보내드릴께요. 담엔 이쁜 츠자들 모델로 함 찍어보면 좋을 것 같은데 이상하게 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