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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회동수원지 (2)
공감과 파장
마음의 휴식이 필요할 때 기자가 자주 찾는 부산근교 드라이브 코스가 있습니다. 바로 철마에서 회동수원지로 가는 길입니다. 예전에는 더러 비포장 도로가 있기도 한 곳인데 지금은 깔끔하게 잘 포장되어 운전하기 좋습니다. 차량의 통행이 그리 많지 않은 도로인데 길을 따라 펼쳐지는 풍경이 예술입니다. 천천히 차를 몰고 가다 주차할 수 있는 곳에 주차한 뒤 길 아래에 있는 계곡으로 내려가면 물소리 바람소리 그리고 맑은 공기까지 눈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에 마음이 절로 안정이 됩니다. 그리고 가는 길에 부산 치유의 숲도 있어 이곳 주차장에 차를 대고 잘 조성된 숲길을 따라 마음을 치유하며 산책할 수도 있습니다. 회동수원지에 다다르면 또 다른 풍경이 반깁니다. 물이 가득차 있는 넓고 잔잔한 호수 수원지를 앞에 두고..
봄철 갈수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 부산 동래·금정구, 해운대구 일대 20만 세대의 식수원인 회동수원지 넓이 2.17㎢, 저수량은 1850만톤에 달하는 이 수원지가 바닥을 드러냈다. 25일 기자가 이 수원지를 촬영하기 위해 도착했을 때 수원지의 모습은 말이 아니었다. 이미 상류층은 바닥을 드러내었고, 거둑이 등껍질처럼 갈라져 있었다. 봄철 갈수기 심하다지만 이정도일 줄 몰랐다. 작년(204년) 8월 폭우로 회동수원지가 쓰레기에 뒤덮였다. 갈대, 폐목재, 생활 쓰레기 등이 떠내려와 회동수원지 표면 8천㎡가량에 퍼졌는데, 군의 도움을 받아 이 쓰레기를 모두 제거하였으며, 부산상수도본부는 떠내려온 쓰레기들은 주로 초목류로 수질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아 취수는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하였고, 회동수원지는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