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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바닥을 드러낸 회동수원지 곳곳에 보이는 기름띠의 정체는? 본문
봄철 갈수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
부산 동래·금정구, 해운대구 일대 20만 세대의 식수원인 회동수원지
넓이 2.17㎢, 저수량은 1850만톤에 달하는 이 수원지가 바닥을 드러냈다.
25일 기자가 이 수원지를 촬영하기 위해 도착했을 때 수원지의 모습은 말이 아니었다.
이미 상류층은 바닥을 드러내었고, 거둑이 등껍질처럼 갈라져 있었다.
봄철 갈수기 심하다지만 이정도일 줄 몰랐다.
바닥을 훤히 드러낸 회동수원지,이 정도면 부산시민들의 식수공급에 차질을 빚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수원지의 상류는 이미 말라버렸고..
수원지의 바닥은 말라 거북이 등껍질처럼 갈라지고 있었다.
군데군데 웅덩이에 남아 있는 물에 왜가리와 철새들이 서식하고 있다.
수원지가 갯벌처럼 보인다.
바닥에 남아 있는 물에 산그림자가 드리우고
물이 빠지는 곳에 기름띠가 보인다. 이 기름들은 물이 빠진 수원지 전역에서 볼 수 있다.
작년(204년) 8월 폭우로 회동수원지가 쓰레기에 뒤덮였다. 갈대, 폐목재, 생활 쓰레기 등이 떠내려와 회동수원지 표면 8천㎡가량에 퍼졌는데, 군의 도움을 받아 이 쓰레기를 모두 제거하였으며, 부산상수도본부는 떠내려온 쓰레기들은 주로 초목류로 수질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아 취수는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하였고, 회동수원지는 정상 가동하였다.
그런데 갈수로 인해 바닥을 드러낸 회동수원지에 사진에서 보는 것 같이 이렇게 곳곳에 기름띠가 퍼져 있다. 일시적으로 흘러들어온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곳이 부산시민들이 마시는 식수원이라 이대로 두어도 과연 괜찮은 건지 걱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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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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