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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KTX (4)
공감과 파장
어쩌다 광명에서 KTX를 탔다. KTX 광명역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역사가 참 이뻐서 몇 컷 찍었다. 열차역은 이전이나 지금이나 뭔가 느낌이 있다. 기다리다 떠나는 곳, 이별의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그리움이라고 해야 하나? by 레몬박기자
인천공항 KTX 직행노선으로 공항철도 재정적자 를 더욱 부채질 하지 않을까? 인천공항 이제 KTX 타고 간다. 지난 6월30일(2014) KTX가 KTX 인천국제공항역이 개통되면서 이제부터는 서울역에서 환승 없이 한 번에 인천공항까지 KTX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인천공항 직통노선 신설로 인천국제공항까지 환승 없이 한 번에 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검암역 정차로 인천지역까지 KTX를 이용할 수 있다.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사용자측에서는 상당히 반가운 일이긴 하지만 그 실효성은 어떨까? 코레일 광주본부에 따르면 현재 인천공항 직결 운행 개통 이후 개통 초기에 비해 최근에는 일평균 승하차 인원이 41%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인천공항행 KTX는 매일 4회(상행 2회, 하행 2회) 운행되고 있다. 하지만..
서울에 볼 일이 있어 KTX를 타고 갔습니다. 인터넷을 해야 할 일이 생겨 직원에게 물어보니 객차 내에 유료 컴퓨터가 설치되어 있다고 하네요. 13번과 5번 책차 통로에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용카드를 사야하는데, 30분에 1천원, 24시간에 2천원이랍니다. 뭐 24시간 쓸 이유도, 쓸 수도 없어 1천원짜리로 하나 구입해서, 직원이 가르쳐준 곳으로 가보았습니다. 객실 통로에 이런 부스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모니터 위에는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설명이 자세하게 적혀 있습니다. 그옆에는 모든 핸드폰과 디지털 카메라의 배터리를 급속 충전할 수 있는 기기도 설치되어 있더군요. 고객의 편의를 위해 잘 준비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런데 좀 아쉬운 것은 사진에 보시는대로 의자가..
이제 슬슬 가을의 정취가 풍겨오고 있습니다. 이런 날 기차를 타고 무작정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요? 지금은 KTX가 대세입니다. 잘 빠졌죠? 객실 공간만 좀 더 넉넉하게 설계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돈 조금 더 벌려는 얄팍한 상술로 인해 그 가치를 절반은 잃어버린 것이 영 아쉽습니다. 추억의 열차 무궁화도 지나가고, 새마을호도 지나갑니다. 그런데 여행은 뭐니해도 작은 역까지 다 서는 그 옛날의 비둘기호만 할까요? 요즘은 무궁화호가 그 역할을 하고 있는 듯한데, 문화가 너무 세련되어져서 그 예전의 인간미가 사라져버린게 좀 아쉽기도 하구요. 야간 열차는 어떨까요? 예전에 서울역에서 12시에 떠나는 무궁화호를 타고 새벽 부산역에 도착하면, 그 광장에서 팔던 우동 생각이 절로납니다. 지금도 있을런지.. 야간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