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공감과 파장

KTX 광명역 기다림이 있는 풍경 본문

국내여행

KTX 광명역 기다림이 있는 풍경

레몬박기자 2015. 8. 19. 07:12

 

어쩌다 광명에서 KTX를 탔다.

KTX 광명역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역사가 참 이뻐서 몇 컷 찍었다.

 

 

 

KTX광명역_대합실 KTX광명역, 개찰구를 뒤로 하니 이런 풍경이 떡~

 

KTX광명역_지붕 유리로 덮여 있는 천장, 사진찍기 참 좋은 모습이다.

 

 

KTX안양역_열차 빠르게 지나가는 KTX열차, 속도감이 다르다.

 

KTX광명역_유리벽면 벽면도 유리창으로 되어 있다. 아마 하이힐을 신은 여인이 지나갔다면 클로즈업해서 유리와 함께 실루엣으로 담았을 것이다.

 

KTX광명역_고객대기실 고객대기실..뭔가 느낌이 좀 그렇다.

 

KTX광명역_자판기 책을 판매하는 자판기도 있다. 기다리는 시간이 무료하게 느낄 때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들이다. 난 커피 한잔을 뽑아서 마셨다. 느낌이 난다.

 

KTX광명역_기다리는사람 열차를 기다리는 사람들. 셧속이 부족해서 그런지 살짝 흔들렸다. 아니 좀 마니 흔들렸다. ㅜㅜ

 

KTX광명역_반영 바닥의 광택에 비쳐진 반영을 담으려고 했다. 흠 ~ 각이 나오질 않는다.

 

 

 

열차역은 이전이나 지금이나 뭔가 느낌이 있다.

기다리다 떠나는 곳, 이별의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그리움이라고 해야 하나?

 

 


   


 

by 레몬박기자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