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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594명의 문화예술인 세월호 진상규명 위해 박대통령에게 날린 직격탄
문화예술인 594명 세월호침몰사고의 진상규명을 가로막는 정부시행령폐기 지지선언 세월호 진상규명을 위해 문화예술인들이 들고 일어났다. 영화배우 송강호, 김혜수, 문소리와 감독 박찬욱, 김기덕, 소설가 박범신 등 문화예술인 594명이 세월호 침몰사고의 진상규명을 가로막는 정부 시행령 폐기를 지지 선언했다. 이들은 세월호 참사 1년이 되는 날, 대통령은 나라를 떠났고, 가족과 국민의 힘으로 만든 특별법에 따라 출범해야 할 특별조사위를 정부는 시행령으로 무력화시키려 하였으며, 대통령의 무책임 때문에 국민이 고통 받아야 하는 시간은 이제 끝나야 하며, 지킬 것이 거짓밖에 없는 대통령은 필요 없다고 강하게 비판하였다. 이들이 이렇게 공개적으로 지지선언을 한 이유는 아무 내용 없는 '원만한 해결'이 아니라 진실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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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5. 3. 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