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퀸의 촬영지 울산 방어진 슬도의 풍경

 

울산 방어진에 유명한 드라마 촬영지가 있다.

풍경이 아름다워 평일에도 이곳 주차장에 주차하기가 쉽지 않아

들어가는 입구에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걷기 좋아하는 사람은 이 주차장에 차를 대어놓고 걸어가도 좋고

200여미터 들어가서 그곳 주차장을 이용해도 좋을 것 같다.

 

 

 

 

슬도로 들어가는 입구, 슬도 등대가 멀리 보인다.

 

이쪽 해안을 따라 올라가면 울산대왕암으로 이어진다.

 

슬도교, 다리 입구에 아기고래를 업고 있는 고래 조형물이 놓여 있다.

 

슬도교와 슬도 등대, 상당히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 다리를 걸으면 누구나 영화의 주인공이 된 듯한 착각을 하게 한다.

 

등대에서 바라본 슬도교의 풍경, 가을의 한가로움이 흠벅 느껴지는 풍경

 

슬도 우측길로 가면 붉은 등대가 있고, 낚시꾼들이 많이 진치고 있다.

 

파도가 몰아치는 슬도의 풍경

 

슬도 등대에서 바라본 대왕암의 풍경

 

오후의 가을볕을 즐기고 있는 슬도 등대

 

축음기 나팔의 형태를 본뜬 조형물, 그 곁에서 신문을 읽고 있는 아저씨, 마치 아저씨가 읽는 신문의 내용이 저 나팔관을 타고 흘러나올 것 같다.

 

가로등이 밝혀지는 슬도의 풍경.

 

 

 

이곳은 드라마 메이퀸의 촬영지로 유명하지만, 연인이라면 꼭 한 번 손잡고 가볼만하다.

푸르고 맑은 가을 하늘 그리고 에메랄드 짓은 빛의 바다가 너무 잘어울리는 슬도

이 가을이 슬도의 아름다움을 가장 깊이 느낄 수 있는 시기일 것 같다.

 

 

 

by 레몬박기자

저와 동맹블로그인 우리밀맘마의 "행복한 맘S" 바로가기 ☞클릭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