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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성탄절에 꼭 가보고 싶은 N서울타워의 키싱트리 올해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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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연인들의 달콤한 낭만을 위한 키싱트리 올해는 어디에?
2013년에 N서울타워에서 연인들의 로맨틱한 데이트를 위해 키싱트리를 설치하였다.
2012년에도 있었고, 그 때 반응이 좋아서인지 2013년에는 키싱트리 점등식과 함께
‘N서울타워 키스 파라다이스 – 1004의 기적’ 이벤트를 하였다.
이 이벤트는 ‘1004의 키스’라고 이름붙였고,
키싱트리에서 연인이나 가족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키스할 때마다 1인당 1,004원의 기부금이 자동으로 적립되는 착한 기부 이벤트였다. 키스하고 기부하고.. 누구 발상인지 신선하다 생각했다.
N서울타워에 설치된 키싱트리
저리 별 가운데 자리에서 키스하면 된다는군요.
난 소문만 들었지 가보질 못했다.
올해 혹시 이 키싱트리가 N서울타워에 설치되어 있는가 궁금해서 열심히 찾아보았지만 이런 행사를 한다는 보도는 없는 거 보니 2013년으로 더이상 진행하지 않는 이벤트인 것 같다. 안타깝다.
성탄절, 커플들이 손잡고 뭔가 달콤한 추억을 갖고 싶은데, 키스만 한 것이 어디 있을까?
올해 어디 키싱트리가 설치된 곳이 있다면 좋을텐데..
그러면 마눌이랑 젊은 연인 못지 않게 멋진 포즈로 키스할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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