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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어 패터슨 지구의 나이를 측정하고, 납오염에서 인류를 구한 사람

레몬박기자 2017. 9. 15. 16:21

우리 인류가 고마워해야 할 사람들이 참 많다. 그 중에 납중독과 오염으로부터 인류를 지켜낼 수 있도록 한 화학자가 있다. 바로 클레어 캐머런 패터슨. 클레어 캐머런 패터슨(영어: Clair Cameron Patterson, 1922년 6월 2일 ~ 1995년 12월 5일)은 미국의 지구화학자이자, 환경운동가이다.

 

패터슨은 아이오와 주의 그리널에 있는 그리널 대학교를 졸업하고, 시카고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그는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에서 종신교수직에 임용되었고, 우라늄·납법을 발달시켜서 납·납법을 개발했다. 이 연구를 통해 그는 캐니언 디아블로 운석에 포함되는 납동위체를 이용하고, 지구의 나이를 45.5억년이라고 계산했다. 이는 당시의 모든 계산보다 정확하였고, 이후에도 지구의 나이에 대한 예측은 변화가 없다.

 

 

패터슨은 1940년대 후반에 시카고 대학교에서 지구의 나이를 계산하는 연구를 하는 중에 처음으로 납 오염에 우연히 알게 되었다. 그의 납 오염에 대한 일은 공업적인 원인으로 일어나는 대기나 인체에 있어서의 납농도의 증대와 그 위험성에 관한 전면적인 재평가에 연결되고, 그 후 그의 운동은 납이 첨가된 휘발유와 식품 저장 용기에 있어서 땜납 사용금지에 있어서 큰 역할을 다했다.

 

 

1995년 그가 죽은후 오늘날까지 클레어 패터슨을 알아주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패터슨은 정유업계등 대기업과 그들이 고용한 과학자들과 평생 싸웁니다.
업계와 맞서 싸우는 패터슨을 지원한건 미국정부 군과 관공서 였습니다.
미국정부가 공중보건을 위해서 패터슨편에서 대기업과 싸운겁니다.

 

저라도 기억하며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패터슨"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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