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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만의 개기월식 그런데 레드문, 블루문, 슈퍼문은 뭐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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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만의 개기월식 그런데 레드문, 블루문, 슈퍼문은 뭐지?

레몬박기자의 레몬박기자 2018. 1. 31.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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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월식이란 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려지는 현상이다.  

그런데 오늘(2018.1.31) 개기월식은 전세계적으로 특별한 관심을 받고 있다. 

왜냐하면 일반적인 개기월식도 보기 드문데, 이번 개기월식은 슈퍼문과 블루문이 겹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개기월식을 두고 35년 만의 진귀한 우주쇼라고 하기도 한다. 


밤 11시경 현재 달은 붉은 빛을 띠고 있는 레드문 형태이다. 그런데 개기월식 하면 지구의 그림자에 달이 가려지니 달이 안 보일 것이라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붉은색으로 보인다. 이렇게 완연한 붉은 색으로 보이는 지금이 달이 지구에 완전히 가려진 상태라고 한다.  


개기월식 때 달이 붉게 보이는 이유는 지구의 대기를 통과한 햇빛이 굴절되면서 달에 비치는데

지구의 대기가 프리즘 역할을 하면서, 빛이 흩어진다. 그 빛 중 파장이 긴 붉은색이 제일 멀리 가기 때문에 지구의 대기에 의해서 굴절된 빛 중에서 붉은 빛이 달에 비치면서, 달이 붉게 보이는 것이다. 그래서 개기월식은 달이 안 보이는 것이 아니라 붉게 보이기 때문에 레드문 또는 핏빛 해서 블러드문이라고 부르는 이유인 것이다.

 







이번 개기월식은 달과 지구의 거리가 가장 가까운 무렵에 보이는 보름달, 즉 슈퍼문으로 1년에 한 번 정도 나타난다. 

블루문이란 말은 재수없다는 뜻을 갖고 있다. 우리는 보름달을 아주 좋아하지만 서양 사람들은 보름달을 싫어한다. 달 속에 늑대인간, 마귀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보름달이 뜨는 날 드라큘라나 늑대인간 등의 괴수들이 나오는 이야기들이 많다. 그런 보름달이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뜨니, 두 번째 뜨는 보름달을 가리켜서 기분 나쁜 달, 우울한 달이라고 하는 것이다. 여기서 블루란 우울하다는 뜻으로 쓰여서 블루문이라고 하는 것이다. 









이번에 개기월식은 블러드문, 블루문, 슈퍼문 이 세 개가 겹치기 때문에 특별한 것이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35년 만이고, 미국 같은 경우에는 1866년 이후에 거의 150년 만의 현상이라고 한다. 

또한 개기월식 전 과정을 보는 게 상당히 드물다. 2011년에 전 과정을 보는 일이 있었고, 이번에 보지 못했다면  

2025년이나 되어야 개기월식의 전과정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올 7월 27일날도 개기월식이 있는데, 새벽에만 있기 때문에 이런 전 과정을 볼 수가 없다고 한다.  


그리고 오늘 날씨가 많이 추워 밖에서 개기월식 과정을 보기 힘들 수 있다. 

이런 경우 방송이나 SNS를 통해 나사와 국내외 여러 관측소에서 방송하는 개기월식 과정을 볼 수 있으니 

지금 인터넷으로 '개기월식'을 검색하면 다양한 통로를 통해 개기월식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오늘 개기월식은 11시 8분까지는 이렇게 레드문이 계속 지속이 되다가 

11시 8분쯤 되면 달의 왼쪽부터 밝아지기 시작해서, 12시 10분경이면 완전히 개기월식이 끝나게 된다. 


35년 만의 우주쇼. 오늘 기회 놓치지 말고 밤하늘 꼭 올려다 보시기 바란다.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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