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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새로운 인성과 예절교육의 장으로 거듭나는 기장향교 본문
기장향교는 기장군 기장읍에 위치한 향교이다.
기장 향교는 조선 광해군 9년(1617)에 처음 지었다는 설과
세종 22년 (440))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의 중등교육 및 지방민의 교화를 위하여 창건했으며, 임진왜란 때에 소실되었다가 1617년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복원했다는 설이 있다.
기장향교의 대문이라 할 수 있는 '세심문'
여기 안내판에는 기장향교가 광해군 때 처음 지어졌다고 소개하고 있다.
기장향교는 1974년에 대성전을 보수하였으며,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명륜당·동재(東齋)·서재(西齋)·풍화루(風化樓)·신삼문(神三門)·세심문(洗心門) 등이 있다.
대성전은 앞면 3칸·옆면 3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안쪽에는 공자를 비롯하여 중국과 우리나라 성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명륜당은 학생들이 모여 공부하는 강당으로, 양쪽칸은 온돌방이고 가운데 3칸은 마루로 되어 있다.
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교육기관이다.
1918년 우리나라 향교의 총 개수를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당시 335개의 향교가 우리나라에 현존했었고,
부산에는 동래향교, 기장향교 단 두 곳만이 남아있었다고 한다.
현재 기장향교는 1996년 5월 25일 부산광역시의 기념물 제39호로 지정되었다.
기장향교는 조선시대에는 나라에서 토지와 노비·책 등을 지원받아 학생들을 가르쳤으나, 지금은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 기능만 남아 있다. 그런데 최근에는 아이들과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을 위한 체험학습을 체계화하여, 새로운 교육역할을 시도하고 있다.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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