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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박기자의 카메라여행

금능해수욕장 옆 금능교회에 가다 본문

국내여행

금능해수욕장 옆 금능교회에 가다

레몬박기자 2018.10.17 13:32


제주도의 아름다운 해수욕장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바로 금능해수욕장입니다. 

10년 전 이곳에서 우리 가족들이 참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진 기억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바닥이 훤히 드러다 보이는 맑은 물, 에메랄드 빛 바다는 정말 매력적인 곳이었습니다. 

협재 해수욕장과도 아주 가까이 있어 협재해수욕장이 붐비면 이곳 금능해수욕장으로 옮기며 물놀이를 즐겼습니다. 

금능 해수욕장에서 조금 안쪽으로 마을에 들어가면 여기에 금능교회가 있습니다. 

길가에 있고, 또 길가다 보이는 아주 친숙한 교회인데, 여느 교회와는 조금 다른 특이한 모습입니다. 





제주 금능교회의 담임목사님은 박영식 목사입니다. 

10년전 교회를 방문했을 때 열정이 넘치는 목사님의 모습이 좋았습니다. 

그 때는 이렇게 세련된 건물이 아니라 동네 마을 속에 있는 주택이었는데, 지금은 마을이 완전히 달라져서 길가에 있는 교회가 되었고 건물도 완전 새로워졌네요. 




금능교회는 협재교회를 출석하던 금능지역 성도들이 1989년부터 주 1회 예배를 드리는 기도처로 시작되었고, 그러다 1991년 9월 27일 창립예배를 드렸습니다. 당시 기도처로 시작된 금능교회당은 김정일 집사 내외가 자신의 집을 제공한 것이었습니다.  그렇다보니 한울타리 안에 김 집사의 주택과 교회, 사택이 함께 있어 교회의 역할을 감당하고 성장하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교회 건축의 필요성을 느낀 금능교회 성도들은 이런 어려운 여건에도 98년 교회건축을 제직회에서 결정하고 5천600여 만원의 헌금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김정일 집사 내외는 교회 바로 옆의 대지 200평을 기증하여 교회건축을 위한 준비를 차곡차곡 하였습니다. 



박영식 목사님과 금능교회 성도들의 이러한 헌신과 열정을 하나님은 제주성안교회와 연결해주었습니다. 

당시 성안교회는 교회 창립 100주년 기념으로 지역교회를 돕고자 하는 선교사업을 구상하였고, 이것이 교회 건축을 준비하던 금능교회와 연결이 된 것이죠. 기도하며 준비해 오던 일이 실제 건축으로 응답된 것입니다.  



금능교회당의 설계는 제주영락교회 고성천 집사(아름건축 대표)가 무료로 감당했고, 전갑용 집사(제주성안교회)는 건축기간 내내 현장에서 감리와 감독을 맡기로 자원하였으며, 많은 이들이 필요한 건축 자재를 지원하였습니다. 이렇게 해서 새로이 지어진 금능교회는 1층 사택 103.63㎡(31.35평)과 교육관 125.12㎡(37.85평), 2층 예배당 155.71㎡(47.10평) 등으로 면적 384.46㎡(116.30평) 규모로 지어져 지금의 모습으로 탈바꿈하게 된 것이죠. 



이렇게 교회의 부흥을 원하여 열정적으로 목회하는 목사와 또 자신의 재산을 주님을 위해 기꺼이 바치는 성도들의 헌신 그리고 여기에 이를 후원하는 제주성안교회와 지역교회 성도들의 후원을 힙입어 금능교회당은 완공되었고, 2012년10월 9일에 헌당예배를 드렸습니다. 이날은 또한 창립16주년이기도 하구요. 

앞으로 계속 부흥발전하는 제주금능교회가 되길 기원합니다.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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