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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제주의 아름다운 교회 토평교회 본문
이번 제주 여행은 제주의 아름다운 교회를 찾아나서는 것이었다.
제일 먼저 방주교회를 찾았고, 그 다음으로 토평교회를 찾았다.
토평교회는 오래 전 기자가 신혼여행을 제주로 왔을 때 수요기도회를 이곳에서 드린 기억이 있다.
너무 오래 전 일이라 제대로 기억은 나질 않지만 근처에 감귤농장이 있었고
또 교회 마당이 무척 넓었으며, 당시에는 교회가 운영하는 어린이집 공사가 한창이었다.
그런데 그 옛 추억을 안고 다시 찾은 토평교회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옛날 토평교회와 달리 지금 토평교회는 대로변에 위치해 있다. 교회가 이전한 것인지 아니면 도시계획이 달라져서 주변 환경이 달라진 것인지 잘 모르겠다.
길가에 세워진 입간판을 보고 들어서니 상당히 넓은 주차장이 기자를 반긴다. 그리고 보이는 원형 담벼락..뭔가 특이하다.
토평교회 정원에서 바라본 모습.이국적이면서 정감이 간다. 난 교회에 이런 마당이 있는 것이 좋다. 교회 앞에 이런 마당이 있어야 성도들의 마음도 좀 여유가 있지 않겠는가?
설마 이 어린이집이 20년전에 세워진 그 건물은 아니겠지?
원형으로 길게 늘어진 이 건물은 지역아동센터로 사용하고 있다. 교회의 담벼락 역할을 하고 있으면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는 것에서 담임목사의 목회철학이 살짝 엿볼 수 있게 하는 대목이다.
본당은 약 400명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 딱 적당한 크기라 생각한다.
창을 통해 들어오는 햇살이 아주 인상적이다. 창옆으로 길게 연못이 있다. 예배실에서 잠시 창으로 밖을 보면 마음이 평온해진다.
교회 전면부, 강대상과 심자가 그리고 현수막, 스크린이 잘 조화를 이루고 있다. 커텐이 상당히 인상적이다. 비취색이 눈을 시원하게 한다.
제주 토평교회 담임목사는 장석준 목사이며, 서울 광나루에 있는 장로회신학교를 졸업하였다고 한다.
2018년 교회 표어는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는 교회”인데,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는 교회가 되려면 말씀을 가까이해야 한다며,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암송하고, 필사하면서 말씀 앞으로 나아가는 교회가 되자고 한다.
옛날의 기억은 없지만 새롭게 변모한 토평교회(http://tchurch.bizjeju.com/)를 보며 기자는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고 간다. 그 옛날처럼 예배를 드리고 갔으면 더 좋았으련만 ..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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