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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코로나19로 직격탄 맞은 부산 영화의 거리 직찍 현장 본문
코로나19로 부산의 관광산업이 직격탄을 맞았다.
부산을 찾는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관광지를 중심으로 유동인구가 대폭 줄었다.
국제시장을 비롯해 자갈치 시장, 부평 깡통시장이 있는 남포동 일대 유동인구는 지난 2월 말 무려 33.8% 줄었다.
그리고 이런 상황이 한 달이 지난 현재(3월30일)까지 계속 지속되고 있는 중이다.
오늘 남포동 부산국제영화제(PIFF) 거리를 찾았는데,
늘 북적되던 거리 풍경은 어디 갔는지 없고, 스산한 느낌마저 들 정도로 한산한 풍경이었다.
남포동 영화의 거리 입구, 부산국제영화제 거리임을 알리는 아치가 당당하게 서있다.
보통은 평일에도 수많은 인파가 여길 들락거리지만 오늘은 정말 한적하다 싶을 정도로 사람이 없다.
부산 남포동의 명물인 씨앗호떡 포장마차 앞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는데
그런 풍경은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지 걱정이다.
사진 @ 김명규(부산 아버지학교) 제공
중앙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업종별로는 의류, 카페 등 여가 생활 업종의 타격이 컸으며, 유동인구가 가장 많이 감소한 업종은 의류매장으로 58% 급감했다고 한다. 여러 사람이 모여서 식사하는 것을 꺼리는 분위기로 인해 카페, 디저트 업종 역시 찾는 사람이 45.3% 줄었으며, 많은 사람이 모이는 키즈카페(42.1%), 영화관(36.9%)의 감소 폭도 컸다.
유동인구 감소로 매출에 타격을 입은 자영업자들의 한숨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다시금 남포동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모든 거리들이 활기찬 생명력을 보여주길 기대한다.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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