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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박기자의 카메라여행

부산 복천박물관에서 금관가야의 진수를 맛보다 본문

박기자 취재수첩

부산 복천박물관에서 금관가야의 진수를 맛보다

레몬박기자 2020. 1. 14. 11:26

복천박물관은 부산 동래 복천동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을 중심으로,삼한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 부산의 역사를 보여주는 고고전문박물관으로 1996년 10월 5일에 개관했다.


복천박물관에는 8차에 걸친 발굴조사를 통하여 출토된 각종 토기 및 철기류 등의 유물을 종합 전시하고 있다. 특히 사적 제273호로 지정된 복천동고분군에서 출토된 풍부한 유물과 다양한 무덤 양식들은 아직 미지의 왕국으로 남아있는 가야의 신비를 푸는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이웃 일본 고대문화의 원류를 규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도 평가되고 있다. (복천박물관 홈페이지 참고) 




또한 복천박물관은 개관 이후로도 인근지역의 매장문화재에 대한 조사와 연구를 수행하여 부산의 역사와 문화,나아가 가야사의 실체를 규명해 나가고 있다. 지속적으로 축적된 연구성과를 다양한 학술세미나 및 특별전을 통해 전문가와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역사교육장으로서의 역할에도 내실을 기하고 있다.


복천동 복천박물관에서 내려다 본 마을풍경



복천박물관에 들어서면 여느 박물관처럼 실내가 상당히 고급스럽게 잘 단장되어 있다. 



1층에는 복천동 고분군에서 발굴된 유적들이 전시되어 있다. 



박물관에 미리 연락하면 박물관을 견학할 수 있도록 해설해주는 해설사와 함께 둘러볼 수 있다. 

해설사께서 이곳이 금관가야 지역이라는 것을 방문한 아이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아기무덤 이 항아리는 어린 아이나 아기를 매장하는 데 사용한 것이다.



복천동고분군에서 발굴된 왕관과 부장품들 

당시 가야인들이 얼마나 세련된 문화를 가지고 있었는지 잘 보여주고 있다. 



사람이 죽어 매장한 무덤은 사실 역사적으로 아주 큰 의의를 지닌다. 

그 무덤 하나만으로 그 시대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문물, 고고학적 자료들이 넘쳐나기 때문이다. 



당시 가야의 철기문화가 얼마나 발달했는지를 잘 보여주는 기마병사의 모습 



박물관 밖으로 나오면 능선을 따라 복천동고분군으로 이어진다. 



위 사진에 보이는 원형의 건물이 바로 유물이 발굴된 실제 고분군이다. 

유리로 만들어 밖에서도 볼 수 있고, 또 안으로 들어가서도 볼 수 있다. 



관람하는데 약 1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따라다니다 보면 저절로 역사공부가 된다. 

오늘 미리 관람 신청을 해서 온 팀들이 여럿 있었는데, 해설사의 설명에 집중하는 모습이 사뭇 진지해보였다. 

역시 역사는 현장에서 실물을 눈으로 보며 공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우리나라의 고대 생활과 금관가야 문명의 진수를 알려면 복천박물관으로 와보라..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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