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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강원도 태백시 철암교회 송인도 목사를 만나다 본문
예전 '꽃피는 봄이 오면' 이라는 영화가 있었다.
최민식씨가 주연으로 열연한 이 영화는 석탄 개발이 한창이던 태백시의 모습을 그렸다.
그 때만 해도 태백시에는 지나가던 똥개도 만원짜리를 물고 간다고 할만큼 활기찬 도시였다.
그런데 석탄 개발이 끝난 지금 태백시는 여느 다른 시골마을과 같은 그런 모습이다.
많은 사람들이 태백시를 떠나갔지만 오랜 시간 변함없이 태백시를 지키고 있는 교회들이 있다.
기자는 태백산이 단풍으로 짙게 물든 가을에 태백시 철암마을에 있는 철암교회를 찾았다.
본당을 나서면 옆 식당 건물로 이어지는 통로가 있고, 여기 서면 태백시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철암교회 담임목사인 송인도 목사는 장로회신학교 신대원 89기다.
신학교 때 그가 쓴 노트는 '송인도 사본'으로 불리며 장신대 복사실에서 오랜시간 후배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이곳에서 아주 행복한 목회를 하고 있다고 자랑하는 송인도 목사
그가 고민하고 기도하는 것처럼 철암교회가 행복한 교회로 많은 이들을 구원하는 사명을 잘 감당하길 기원한다.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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