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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벚꽃향 가득한 통도사 극락암은 지금 수리 중 본문
벚꽃 필 때면 통도사 극락암으로 달려야 한다.
누가 이 도량을 설계했는지 몰라도 그는 참 운치를 아는 사람이다.
그런데 올해(2021년) 봄에 들른 극락암은 공사 중
땅을 뚫는 드릴 소리가 크게 들려 보니 극락전 옆 건물을 개보수 하고 있다.
그리고 들어오는 입구의 건물도 헐고 새로 짓고 있다.
여긴 포크레인을 동원에 기존 건물을 부수고 있는데, 무엇을 지을려고 하는 것일까?
솔직히 무슨 공사를 하는지는 관심이 없지만 이전 보다 더 운치 있는 모습이면 좋겠다.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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