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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5/04/15 (2)
공감과 파장

산불은 누가 끄는가?산불이 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이 바로 소방대원들이다. 산불을 진압하기 위해 제일 먼저 출동하고 가장 수고를 아끼는 않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그 지역에 있는 공무원들이다. 산불이 나면 이를 진화하기 위해 가장 먼저 동원되는 인력이다. 그러다 보니 산불을 진화하다가 소방대원들이나 공무원들이 사고를 당해부상을 당하거나 순직했다는 안타까운 보도를 접한다.그런데 산불이 나면 이들 외에도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조직된 많은 기관들이 있다. 그리고 산불이 진화되고 나면 가장 고생한 소방대원들보다 산림청과 여기에 소속된 기관들이 더 생색내는 것이 현실이라고 한다. 산불은 누가 끄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1. 산불이 나면 누가 제일 먼저 뛰는가?산불이 발생하면 가장 먼저 119 소방대원들이..

복사꽃이 조용히 가지마다 내려앉았습니다.아침 햇살을 머금은 꽃잎은투명한 설렘처럼 반짝이고,그 고운 분홍빛은마음 깊은 곳까지 따스하게 물들입니다. 바람도 잠시 멈춰 서서 바라보는 이 순간,내 영혼은 조용히 숨을 고르고,그저 피어 있는 것만으로도충분한 아름다움에 감사하게 됩니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산새들의 노랫소리와 함께,꽃잎 사이로 부서지는 햇살이보드랍게 내 볼을 어루만집니다. 진하지도 않고 연하지도 않은 분홍의 빛깔은자연이 선물하는 가장 정직한 위로처럼 다가옵니다.그 빛이 마음속 오래된 겨울을 녹이고,삶의 굳은 자리를 다정하게 어루만집니다. 매일 지나던 익숙한 길 위에오늘은 복사꽃이 말을 겁니다.‘괜찮아, 네 안에도 다시 피어날 봄이 있어.’그 조용한 위로에 마음이 뜨거워지고,작은 꽃 한 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