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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구미 가볼만한 곳 동락서원 배롱나무꽃에 붉게 물들다 본문
뜨거운 여름빛에
배롱나무가 꽃을 피운다~
배롱나무는 원추화서로 아래서부터 가지 끝으로 올라가며 한여름내내 꽃을 피운다.
100일 정도 계속 핀다고 하여 나무백일홍(목백일홍)으로 불리기도 한다.
배롱나무의 꽃말은 '부귀'로 옛날 양반집에서 많이 심었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서원이나 절에서 볼 수 있으며, 요즘은 가로수로도 많이 심고있다.
장현광(張顯光, 1554년 ~ 1637년 9월 7일)은 조선시대 중기의 학자, 문신, 정치인, 철학자, 작가, 시인이다.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덕회(德晦), 호는 여헌(旅軒).
그는 과거에 뜻을 두지 않고 학문에 힘써 이황(李滉)의 문인과 조식의 문인들 사이에 학덕과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수많은 영남의 남인 학자들을 길러냈다. 관직에도 많이 천거되었지만 대부분 고사하거나 사임하였다.
동락서원은 1655년(효종 6)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장현광(張顯光)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영정과 위패를 봉안하였다. 그리고 1676년(숙종 2)에 ‘동락’이라고 사액되어 사액서원으로 승격되었으며,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왔다.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71년(고종 8)에 훼철(헐어서 치워 버림)되었다가
1904년(광무 8) 영당을 다시 건립하여 지금에 이른다.
이 동락서원에 지금 배롱나무꽃이 한창이다.
붉은 꽃잎에 노란 꽃술을 반짝이며, 동락서원을 밝게 물들이고 있다.
by 안은미 (여행작가, 구미여행리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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