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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양산시 물금읍 증산마을의 2012년 봄 풍경 본문
양산시 물금읍에 있는 증산마을
마을을 찾아가려면 이정표를 보고 잘 따라가야 한다.
자칫하면 엉뚱한 길로 가기 십상이다.
아래 사진은 증산마을의 2012년 봄 4월의 풍경이다.
10년이 지났으니 사진을 찍을 이 때와는 또 많이 달라졌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 10년간 물금읍이 신도시화 되어 인구가 배 이상이 늘었기 때문이다.
전형적인 시골마을.. 시골의 정취가 고스란히 묻어나는 풍경이다.
그리고 홍매화가 너무 예쁘게 핀 집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증산마을 산 허리에 서보니 물금읍이 한 눈에 들어온다.
지금은 저기 왼쪽 공터에 아파트가 빼곡히 들어서 있는데 시골풍을 고대로 간직한 물금읍의 모습을 보니 반갑다.
증산마을을 매년 물난리 때문에 고민이 많다.
주민들은 인근에 세워진 저류조에서 방류한 물이 새도랑천 물과 수직으로 합쳐지면서 물길을 막아버려 마을이 침수된다고 주장하며 양산시와 한국농어촌공사, LH에 민원을 제기하고 문제 해결을 요구했다. 우수가 방류되는 수로 관리는 양산시가, 우수가 합류하는 새도랑천 일대 농경지 관리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저류지는 LH에서 만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들 기관들은 모두가 내 책임이 아니라며 문제 해결에 나서지 않고 있고, 이 때문에 피해는 마을주민들이 고스란히 지고 있는 상황. 올해는 어떻게 되었는지 한 번 알아봐야겠다.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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