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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여기가 찌질한 대학교 부산대학교 교정 본문
부산대학교 졸업생입니다.
제가 졸업한 모교가 해서는 안되는 못된 짓을 해서 온 국민의 구타를 받고 있습니다.
찌질한 대학교의 전형으로 역사에 길이 남을 못된 짓을 했습니다.
스스로 입학사정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표창장이라고 해놓고는
이것 때문에 입학을 취소한다는 전대미문의 결정문을 내놓았습니다.
이 학교에는 철학과나 사회학과가 없는가 봅니다.
아니 총장부터 교수들이 논리와 합리적 사고라는 걸 할 줄 모르는 모양입니다.
이제까지 이 학교 졸업생이라는 자부심이 있었는데
그런 자부심을 깡그리 무너뜨리는 이 찌질한 인간들을 어찌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대학은 진리의 상아탑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스스로 그 정체성을 저버렸으니 이런 대학이 존재할 이유가 있을까?
마음 같아서는 싹 불질러버리고 없애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차정인 총장, 이런 찌질한 대학 총장이 되니 좋소?
당신이 이리 만들었소.
by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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