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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양산 황산공원 불빛정원 봄밤을 아름답게 수놓은 빛의 향연 본문
작년 12월 양산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에게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황산공원에 불빛정원을 새롭게 조성하였다.
연말이 되면 성탄절과 맞물려 대부분의 지자체에서는 아름다운 빛으로 추리장식을 하는 행사들이 열린다.
양산시도 뒤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나름대로 공을 들여 빛축제에 동참한 것이다.
양산시가 빛의 축제로 준비한 곳은 황산공원
드넓은 황산공원에 ‘황산공원 불빛정원’이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빛 조형물들이 불을 밝혔다.
무려 1만여㎡ 규모의 광장에 200여점의 다양한 형상의 빛 조형물이 설치된 것.
그런데 이런 빛의 축제는 성탄절이 지나가고 새해가 밝으면 막을 내리기 마련이다.
아무리 길어도 2월 중순이 되면 끝이 나기 마련인데
양산시의 불빛정원은 벚꽃이 만개한 4월에도 여전히 불을 밝히고 있다.
기자도 사실 황산공원 불빛정원에 대한 말은 많이 들었지만 직접 가보지 않았는데
어쩌다 기회가 닿아 4월인 지금 불빛정원을 찾았다.
황산공원이라 주차공간이 부족할리는 없다. 참 편안하게 주차하고 불빛정원을 둘러보는데
불빛정원을 계획하고 조성한 이의 예술적인 감각과 섬세함에 혀를 내둘렀다.
바닥의 LED 불빛과 그 위에 있는 튤립 그리고 작품들과 어우러지는 소품들
정말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그 넓은 황산공원을 밝히고 있다.
보통 이런 곳에 오면 여기저기 볼거리를 찾아 휙휙 지나다니기 일쑨데
여기서는 작품을 감상하며 빛이 주는 아름다움을 즐겁게 감상하며 다녔다.
이곳을 개장한 지 벌서 5개월이 되어가는데도 이 밤에 수많은 시민들이 이곳을 찾아
불빛정원이 주는 아름다움을 즐긴다.
언제까지 불빛정원이 불을 밝히고 있을진 몰라도
아직 와보지 않았다면 빨리 와보길 추천한다.
그리고 지금 꼭 와야 할 이유가 있다.
바로 이어지는 포스팅.. 이 불빛정원과 함께 아름다운 벚꽃길이 펼쳐지기 때문이다.
낮에 보는 벚꽃이 아니라 밤이 되어야 볼 수 있는 불빛벚꽃길
기대하시라.. 개봉박두
by 레몬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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