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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파장
몽골의 노천소금광산에서 생산한 몽골소금 3종세트 본문
소금은 사람이 살아가는 필수 요소이다.
그런데 바다가 없는 초원의 나라 몽골에서는 어떻게 소금을 채취할까?
정답은 몽골과 러시아 국경근처 노천광산에선 소금을 채취한다.
이곳 노천광산에서 흙덩이를 조금만 파면 소금덩어리가 모습을 드러낸다.
돌처럼 보이지만, 깨보고 맛을 보면 분명히 소금이다.
이것이 바로 몽골의 암염, 돌소금이다.
몽골의 산악지역 여기저기에 소금 바위들이 있는데,
지구를 통틀어 몇 군데밖에 없다는 희 귀한 소금광산이 몽골에 있다.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북쪽으로 1500km 정도 떨어진 옵스 아이막.
여기에 몽골에서 가장 큰 호수인 옵스 호수가 있다.
폭과 길이가 80km에 이르는 거대한 호수는 염분을 포함한 소금호수이기도 한데,
러시아에서 몽골에 걸쳐있는 옵스 산맥이 바로 소금광맥이다.
과거 바다였던 이 지역에 물이 빠지면서 소금 광맥과 소금 호수가 탄생하였다.
몽골 소금광맥 근처에는 소금 마을인 다우스 솜이 있다.
소금이 많이 나는 마을이라는 의미로 일명 소금 마을로 불린다.
몽골인들도 우리가 흔히 보는 하얀 소금을 많이 먹지만,
빨간 소금의 경우는 약성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내장기관을 깨끗이 해줄뿐더러 고혈압과 소화에 좋고,
이가 아플 경우 치아 사이에 깨물고 있으면 통증을 가라앉힐 뿐만 아니라 위가 아플 때,
식중독이나 후두염에 걸렸을 때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이런 몽골의 암염을 먹고 자란 다우스 솜 마을 아이들은 잔병치레 없이 건강한 것이 자랑이라고 한다.
사진 by 몽골여행사 (딴지일보의 몽골여행사님이 올린 사진을 허락을 받아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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